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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 성원 상떼빌 아파트 ‘태극기 달기 운동’ 열기 후끈해



의정부 성원 상떼빌 아파트 ‘태극기 달기 운동’ 열기 후끈해


이웃 주민 대표들도 부러워하며 배움 요청 쇄도


 


 


 




국경일에만 게양하는 것으로 인식이 되어 버린 우리나라 태극기를 신곡1동 소재 성원 떼빌 아파트 주민들이 1개월 내내 게양을 해 주변 지역주민들에게 큰 부러움과 자부심을 심어주어 화제가 되고 있다.




성원 상떼빌 아파트 주민들은 지역 이기주의와, 이웃 간의 소통 두절문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애국심에 대한 다른 시각의 접근을 위해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 신현국(76)씨의 주도로 지난해에 이어 지난달 6월 내내 국기달기운동을 진행했다.




신현국 회장은 “국기는 국력을 대변해 줄수 있는 매체”라며 “태극기에 대한 인식이 퇴색해져 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 이를 바로 잡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기획해 지역주민들의 협조를 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게양 운동이 단기적인 행사가 아닌 범 국민적인 행사로 바뀌어 국가가 어려운 이때에 정신적인 힘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며 “이를 위해 여러 가정에 협조를 구해주신 이복임 통장님과 황윤경 통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원 상떼빌 아파트는 국기달기 운동으로 인해 주변 아파트 단지에서 부러움을 사고 있으며, 지난달 6월 의정부시측으로부터 모범 단지로 지정되어 의정부 지역에 큰 자랑거리로 만들어 지고 있다.




2008-07-14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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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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