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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국회의원 선거

문석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선거운동 본격 돌입

"나고 자란 의정부의 발전을 책임지겠다"

 

의정부시(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문석균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이하 후보)가 지난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권노갑 상임고문, 정성호, 박용진, 양정숙 국회의원을 비롯해 의정부지역 김민철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당직자, 사회 각층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

 

이 자리에서 문 후보는 "의정부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의정부의 당면한 과제들을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다"며 비전을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이 미래의 의정부 발전을 도모해야 할 때"라며 "의정부가 경기북도특별자치도 중심이자 수도권 교통중심지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군기지가 떠난 자리에 신사업 동력을 채워 미래 먹거리를 준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덧붙여 문 후보는 현 정부의 국정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으며, 정권심판은 역사적 과제라는 본인의 소신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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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