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로컬뉴스

주관부서도 없는 쇠고기 단속

주관부서도 없는 쇠고기 단속


 


 


 


정부는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지난 8일부터 그동안 300㎡ 이상 대형 음식점에서만 실시하던 원산지 표시제도를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 실시했다.


이에 따라 도는 5개 팀 25명으로 구성된 쇠고기 원산지 관리단을 편성, 28개 시.군 541개 음식점에 대해 원산지 표시 지도. 단속에 나서 부적합 업소 204개소를 적발하는 등 원산지 표시 점검 강화에 나섰다.


그러나 원산지 표시 확대와 단속이 시작된 지 열흘이 지난 18일 현재 도에 따르면 부천,화성,안성,남양주,가평 등 5개 시.군이 단속 업무에 대한 주관부서조차 지정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도 관계자는 "쇠고기 전문점이나 대형 음식점은 원산지 표시가 어느 정도 이뤄지고 있으나 소규모식당, 쇠고기를 부재료로 사용하는 식당 등은 아직까지 원산지 표시 대상인지조차 모르고 있었다"며 "앞으로 원산지 표시제도의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08.07.19


김동영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시민장학회, 2025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의정부시민장학회가 지난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는 총 427명의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돼 총 2억98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됐다. 학년별로는 ▲대학생 172명 ▲고등학생 155명 ▲중학생 100명이 선정됐다. 특히 고등학생과 중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모범 학생들로, 성적은 물론 품행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기준을 충족한 인재들이 포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 의정부시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청원경찰노동조합 위원장, (재)의정부시민장학회 이사 등도 참석해 학생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했다. 김진수 이사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것이 장학회의 핵심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장학금 수여는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닌 학생들의 가능성과 미래를 믿고 더 높이 도약하길 바라는 격려의 약속”이라며 “의정부시가 학생들이 마음껏 도전할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