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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고양시 노점상 합법영업 내달까지 168곳 허용

고양시 노점상 합법영업 내달까지 168곳 허용


 


 


 


고양시는 168곳의 합법적인 노점상을 전면적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19일 가장 먼저 일산동구 라페스타 먹자골목부터 가판대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 모습을 지켜본 상당수 시민들은 깔끔하게 정돈된 노점상들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하고 상가측인 라페스타 먹자골목 번영회에서도 '노점상들이 판매하는 품목과 기존 가게의 업종이 겹치지 않아서 노점상 영업에 불만은 없다'고 밝혔다.


노점상으로 구성된 상인회는 "기존에 장사했던 자리에서 계속 영업할 수 있도록 해주고 전기시설도 무상으로 설치해 주는 등 많은 도움을 줘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완구 품격도시추진팀장은 "생계형 노점상 영업만 허가하는 것이 원칙으로 앞으로 1년 단위로 영업을 허가하고 최장 5년까지 영업이 가능하다"며 "빨리 돈을 벌어 자립할 수 있는 터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점 가판대는 연간 15만에서 30만원의 도로점용료를 내고 영업자의 사진과 이름이 적힌 명판을 부탁하는 실명제로 운영 되며 시는 오는 9월까지 덕양구 20곳, 일산동구 88곳, 일산서구 60곳 등 모두 168곳에 가판대를 설치하고 영업을 허용할 방침이다.


2008.08.22


김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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