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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파주 물류기지 건설...예정대로

파주 물류기지 건설...예정대로


 





 


 


행안부는 지난 5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정남준 제 2차관 주재로 개최한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 회의에서 파주시가 교통.환경문제 등의 이유로 수도권 북부 내륙물류기지시설사업을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물류기지 건설을 예상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수도권북부 내륙물류기지를 건설키로 한 파주시 파주읍 봉서리 일원은 입지선정 용역시부터 파주시와 협의해 확정한 곳:이라며 "사업위치를 변경할 경우 국책사업의 신뢰성 및 이미 선정된 사업시행자에 대한 손해배상, 예산낭비 등의 문제가 발생 할 것으로 보여 위치 변경은 곤란하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각종 영향평가 및 실시계획 승인을 추진하는 한편 내년 9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용지보상과 공사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수도권 북부 내륙물류기지 건설사업은 경기도(파주시)의 비현조로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수도권 북부의 인허가 절차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 6월 경기북부의 산업물동량 증가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파주읍 봉서리 일대 38만9천599㎡에 총 사업비 2천452억원을 투입하고 연간 일반 화물 170만t , 컨테이너 23만 teu를 처리할 수 있는 복합물류기지를 오는 2011년까지 완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08.09.09


이우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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