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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신도시 회천지구 실시계획 승인

  • 등록 2008.11.28 15:33:50

= 주택 2만2251가구 공급... 임대주택부터 2011년 분양


 


  양주신도시 회천지구 4.3㎢에 대한 실시계획이 승인됐다.


  국토해양부는 주택 2만2251가구(인구 6만2000명)를 공급하는 계획 등을 담은 회천택지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주신도시는 지난 2007년 12월 1단계로 승인된 옥정지구를 합쳐 총 11.3㎢로 규모가 넓어져 5만7000가구(인구 16만1000명)가 들어서게 된다.


  회천지구는 인구밀도가 1㏊당 142인, 공동주택 용적률 185%, 공원ㆍ녹지율 31%에 달하는 등 중저밀도의 쾌적한 친환경적 생태도시로 개발될 예정으로 주택분양은 2011년 12월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국민임대 및 소형보금자리주택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할 방침이다.


  특히 복선 전철화된 경원선철도가 양주 신도시 회천지구를 통과하고 있어 양주 신도시는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발전할 뿐 아니라 동부간선도로에서 신도시까지 연결하는 국도3호선우회도로(6차로ㆍ12.9㎞) 등 도로 9개 노선 90.1㎞가 오는 2010년까지 건설된다.


  또한 서울~동두천(포천) 민자고속도로 건설도 추진되고 있어 서울도심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해양부는 지구 내에 있는 270여개 공장은 인근의 남면ㆍ홍죽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있도록 알선하고 기존산업단지 입주가 어려운 공장은 별도의 신규 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해 이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2008-11-28


이원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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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