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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돈만 챙기고...



 지난 22일 한국야생동식물관리협회는 신입회원 11명으로부터 수백만원의 가입비 및 연회비


를 받아 챙긴 후 정회원 등록 없이 이들을 각종 유해 조수 퇴치에 투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까지 신입회원을 정회원 등록을 하지 않은 채 지난해 12월 연천군청 환경과에 정회원으로 속여 유해조수구제단 명단을 제출해 모두 8차례에 걸쳐 유해조수 구제활동에 투입해 멧돼지 및 비둘기를 잡도록 했다.


 협회 측은 이들이 잡아들인 까치, 까마귀 1마리당 1천원씩 징수 했는데 한전 측과의 퇴치 계약 총수는 3천300마리로써 330만원을 다시 가로챘다고 연천지회 측은 덧붙였다.


 이에 대해 협회 측은“ ‘신입회원 자격정지 및 지회장 재선임’을 촉구하는 공문서를 연천지회 측에 전달했다”고 반박하고 “문제의 회원과 시회장은 협회 중앙의 승인 없이 경기지부의 독단으로 선임 및 가입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회 측은“협회와 경기2지부가 신입회원들에 대해서 챙길 것은 철저히 챙기면서 연천지회장 선임의 절차를 문제 삼아 정회원으로 가입시키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모든 책임은 중앙협회와 경기2지부가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9.03.23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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