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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파주시 명품쌀 'G+라이스' 생산단지 조성.



 경기도 파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파주농가들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파평면 금파리, 문산읍 마정리, 탄현면 오금리 등 7개 단지에 402ha 규모의 경기 명품쌀 'G+라이스' 생산단지를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 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된 G+라이스 생산단지는 체계적인 생산관리 매뉴얼을 통해 공동육묘, 적기 모내기, 공동방제 등이 진행된다.


 또한 전 필지에 대한 토양 검정을 실시해 적정량의 비료가 투입되며, 중금속, 잔류농약 분석을 통해 199가지 유해성분이 식약청 안전기준의 절반으로 떨어뜨릴 계획이다.


 이 곳에서 생산된 쌀은 북파주농협, 탄현농협을 통해 수매해 적정 온도 건조와 저온 저장 등 품질관리로 1년 내내 햅쌀과 같은 밥맛을 유지하게 되고 이 같은 체계적인 재배관리로 완전미 비율 97% 이상, 단백질 함량 6.3% 이하의 고품질을 갖추게 된다.


 지난 25일에는 농업기술 센터에서 단지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배기술교육과 우수농산물 인증교육(GAP)을 실시했다.


 시는 내달부터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지원을 받아 볍씨소독, 모내기, 병해충 방제, 수확 등 전과정에 걸쳐 관련 기술을 이전하고 9월에는 병해충발생 여부 등에 대한 필지심사를 합격한 쌀만을 'G+라이스'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009.03.30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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