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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채팅으로 만난 남성 원조교제를 빌미로 금품 갈취.



 경기 구리경찰서는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남성을 모텔로 유인해 원조교제 사실을 경찰에 알리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10대 청소년들을 지난 14일 불구속 입건했다.


 김모(18)군 등 5명과 장모(18)양 등 5명은 3월 1일 오전 8시쯤 구리시내 한 모텔에서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A(26)씨를 협박해 68만원을 뜯은 협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장양 등이 인터넷 채팅으로 남성을 모텔로 유인하면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김군 등이 객실로 몰려가 “미성년자와 성매매한 사실을 경찰에 알리겠다”고 협박하는 방식으로 21차례에 총340만원을 뜯어낸 것으로 드러났다.


2009.04.18

신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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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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