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로컬뉴스

고양국제꽃박람회 짝퉁 공동 입장권 주의.



 








 고양국제꽃박람회 주최 측에서 발매하지 않은 짝퉁 공동 입장권이 나돌아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8일 관련기관에 따르면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안면도꽃박람회 두 박람회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공동입장권'을 발행하기로 합의하고 1만장씩 모두 2만장의 공동입장권(장당 1만5천원)을 제작했다.


 그러나 이 짝퉁 입장권은 공동발매한 입장권이 아닌 고양꽃박람회 측과 혐의가 안 된 또 다름 입장권으로 확인됐으며 고양꽃박람회 조직위 측은 안면도 조직위 측에 알아본 결과 공동 관람료 중 고양측에 배분치 않기 위해 협의 없이 몰래 일방적으로 발행한 입장권으로 보고 논란이 일고 있다.


 고양꽃박람회 관계자는 "양측이 함께 제작한 공동입장권은 총 판매수익을 정산해 고양이 장당 6천원, 안면도가 9천원씩 나눠갖기로 한 것"이라며 "안면도 측이 자체 제작한 입장권을 판매해 정당한 수익을 나눠가질 수 없게 됐다"고 덧붙였다.


 안면도꽃박람회조직위원회는 "전산상의 착오로 자체 제작한 공동입장권 300여장이 임의로 판매됐다"며 "이 부분이 전산상에 기록돼 있으니 고양꽃박람회 측과 협의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2009.04.29

노경민 기자(bbmr6400@paran.com)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