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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가평 명품주거단지조성, 양주 홍죽산업단지착공.



 가평에 수려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유럽 별장형’ 명품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가평 ‘유럽 별장형’ 명품 주거단지와 홍죽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을 통과시켰다.


 이에 앞서 도시공사는 최근의 주거환경·주택유형 변화, 개발방향, 개발 모델 등 명품 주거단지 조성방안을 연구했다.


 또한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박봉규)이 추진 중인 양주 홍죽산업단지 조성사업도 본격 착공된다.


 오는 2012년까지 양주시 백석음 홍죽리 일대 총 58만7647㎡ 부지 면적에 첨단 산업단지완공을 목표로 조성되는 산단공은 다음달 중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3월 착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 1월 개정된 산집법 시행령에 따라 대기업까지 입지가 가능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홍죽산업단지가 완공되면 경기북부의 중심축인 양주지역에 2천60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과 1만2천700명의 인구 유입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이밖에도 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 R/D시설 위수탁 협약 체결에 관한 건 등을 통과시켰다.


산단공은 김해산업단지를 비롯 원주 문막, 양주 홍죽, 이천 장호원 등 전국 4개 지역에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산업단지를 개발 중 이다.


2009.05.27


이영성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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