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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GTX교하신도시 연결 추진연대 '본격적'



 경기 파주시 고양 킨텍스~화성 동탄 신도시를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의 교하신도시 연장을 요구하며 대책위를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파주 교하·운정신도시 입주 및 예정자들로 구성된 ‘파주GTX 추진연대’는 지난 10일 대책위 모임을 갖고 “수도권 2기 신도시 지역의 균형발전과 경기남부에 비해 열악한 경기북부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광역급행철도를 파주까지 연장해야 한다”며 “앞으로 5개월동안 모든 역량을 집중해 활동하자”고 말했다.


 이날 ‘파주GTX 추진연대’는 기존 교하지구 12개단지 대표와 기입주한 운정지구 8개 단지 대표, 운정지구 입주예정 11개 단지 대표 등 교하신도시내 모든 아파트단지 대표가 참여했다.


 파주시도 지난달 고양~킨텍스(74.8㎞)를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를 교하신도시까지 연장해 달라는 건의서를 경기도와 국토해양부에 제출했다.


 경기도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이 구간 외에 의정부~군포 금정(49.3㎞), 청량리~인천 송도(49.9㎞) 등 모두 3개 광역급행철도 노선을 확정해 발표하고 국토부에 연구용역 결과와 도의 입장을 담은 건설계획안을 제안했다.


 국토해양부는 이에 따라 경기도가 건의한 GTX 용역안에 대해 검증용역(한국교통연구원) 시행 후 관련기관 협의 및 공청회, 광역교통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10~2019년) 반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2009.06.25


이영성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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