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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파주 농지 쓰레기방치.



 


 파주시 월롱면 덕은1리 하천 인근 농지에 자동차 폐기물 100여t 방치돼 말썽을 빚고 있다.


지난 23일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해 4월~5월께부터 자동차 내장재 등 폐기물 100여t이 방치돼 수질오염 등이 우려가 되고 있는 것.


 더구나 행위자의 행방을 알 수 없어 투기 경로 등에 대해선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시는 이에 토지주에게 7월 말까지 치울 것을 명령했다.


 폐기물은 플라스틱이 주를 이루고 있었으며 플라스틱 폐기물은 외부에 60~90일 이상 내버려두지 못하도록 폐기물 관리법상 규정돼 있다.


 폐기물들은 자동차용 범퍼, 내장 내 등 자동차 관련 폐기물로 기름 등이 하천과 농지로 그대로 흘러들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주민들은 다른 지역에서 누군가 돈을 받고 처리를 해준다고 가져왔다가 처리비용이 더 들 것 같아 그대로 놔두고 사라진 것 같다며 1년째 그대로 방치돼 있어 농촌 미관을 해치고 환경오염도 심각하다는 지적을 했다.


 시 관계자는 “플라스틱 폐기물이 대다수다. 토지주조차 이를 모르고 있었다”라면서 행위자를 찾을 수 없어 토지주에게 3번에 걸쳐 치울 것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2009.07.27


노경민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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