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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파주S교통 조합원 이번엔 '의무금3배증액'



 물의를 빚고 있는 파주시 S교통 노조위원장이 이번에는 경기지역자동차노조와 짜고 조합비로 충당하는 의무금을 종전보다 무려 3배가량인 1억원으로 크게 올려 그 배경에 의혹을 두고 있다.


 이 같이 무리한 의무금 상납은 S교통 조합장이 자신의 비리를 무마해주는 조건부로 용인했으며, 경기 지역자동차노조 측은 이를 악용했다고 S교통 조합원들은 주장하고 있다.


 노조원들은 당시 경기노조 임원들이 회의를 주재했고 사전 심의와 달라 대의원들이 거칠게 항의했는데도 순식간에 통과시켜 사전에 짜여진 각본이었다고 주장했다.


 반면 경기노조 조대일 사무처장은 “경기 노조의 개입은 없었으며 예사안 심사과정은 대의원들의 동의와 제청 등 적법하게 이뤄졌다”면서 “사회도 노조측의 요구로 보게됐다”고 반박했다.


 이어 “부조합장들이 사전예산심의 의결했다고 하는데(부조합장들이 사전심의하는) 그런규정은 없다”면서 “S교통 노조 대의원들이 억지를 부리고 있다”고 일축했다.


 한편 의무금은 각 단일사업장 노조가 상급 조합에 내는 상납금으로 총조합비의 30% 이내에서 납부토록 돼 있지만 300인 이상 노조의 경우 대의원들의 합의하에 조성된다.




2009.08.20

이영성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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