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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남양주시 '다산문화제' 다음달 25일 개막.



 


 남양주시는 다음 달 25∼27일 제23회 다산문화제를 연다고 밝혔다.


조안면 다산 정약용 선생 유적지와 삼패동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문화제는 남양주시에서 주최하고 남양주시 다산문화제 추진 위원회가 주관하며 올해 23회째를 맞아 남양주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번 다산문화제에서는 다산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얼을 보다 더 다양하고 쉽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유적지 내 곳곳에서 펼쳐지며 다산유적지 특설무대와 생가 등에서는 헌다례·헌화와 함께 국악합주, 퓨전 국악, 풍물놀이, 퇴계원 산대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 글짓기, 미술대회, 서예대전 등의 ‘다산문예대회’, 정약용의 또 다른 대표적인 발명품인 ‘배다리재연행사’, ‘다산사상강연회’가 마련된다.


 한편, 올해로 3회째인 다산대상시상식은 시상자의 폭이 전국 범위로 진행돼 더욱 넓게 다산 의 정신과 얼을 알리게 되며, 사회복지, 실용과학, 문화예술, 청렴봉사 부문으로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다음달 25일 삼패동한강시민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MBC 녹화중계로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2009.08.22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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