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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가평군) 광대역자가통신망 개통.

 


 가평군은 지난 4월부터 3억3천여만원의 사업비 투입하여, 총 길이 15.9km구간에 초고속 광케이블을 설치해 광대역자가 통신망을 개통했다.


 ‘광대역 자가통신망’ 이란 회선 임대방식이 아닌 자체 보유 광대역 통신망(정보고속도로)으로 향후 유비 쿼터스 환경을 수용하기 위한 통신, 방송, 인터넷 등의 통합 광대역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안전하게 제공하는 통합 네트워크를 말한다.


 이로써 본청을 기점으로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생태레저사업소, 상하수도사업소, 가평읍, 펌프장 등 7개소는 자체회선에 의해 음성.영상.데이터를 통합해 전송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기존의 16Mbps속도의 임대 전산망으로 10배정도 빨라진 속도를 가진 광통신으로 교체돼 어르신 인터넷교육과 U-헬스게어, 원격 동영상 민원처리시스템과 같은 온라인 행정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고 군청이나 보건소 등을 방문하지 않고도 실시간 민원처리와 건강상태 등을 체크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광대역자가 통신망이 구축됨으로써 정보통신망 신설과 확장이 용이하고 연간 6천여만원의 통신요금이 줄어들게 돼 향후 5년간 3억여원의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


2009.08.25


이영성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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