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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가평 가축분뇨 연료화시설 설치사업 마무리.



 경기도 가평군은 가평읍 하색리에 지난 5월부터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추진해 온 가축분뇨 연료화 시설 설치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가축분뇨 연료화 시설 시험가동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시설은 가축분뇨를 넣으면 연료. 퇴비로 사용할 수 있는 고형물이 배출되며 이 고형물은 4∼5일 자연건조를 거치면 가볍고 단단해져 주택용과 시설채소용 난방연료 등으로 사용된다.


 축분 여료화 시설은 하루 2t이 생산되며 특히 이 시설을 이용하면 축분의 자연발효 때보다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20배가량 감소하고 고형 연료를 연소할 때 다이옥신이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시설을 가동함에 따라 축분은 원통 모양의 지름 5cm, 길이 6cm로 성형, 4~5일 동안의 자연건조를 거쳐 하색2리 마을쉼터 165㎡와 양계농가의 가온시설 369㎡의 겨울 연료와 퇴비로도 사용된다.


 군 관계자는 "가축분뇨를 연료화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09.09.15

이영성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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