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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고양시)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 수상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시상식에서 고양, 포천, 군포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시책을 평가하는 행사로 고양시는 경영혁신, 환경, 지역개발 3개분야에 응모해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해 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특히 2년여의 노력 끝에 전국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신개념 노점상정책과 킨텍스를 중심으로 한 미래 지향적 최첨단 자족도시 계획 등이 고양시를 명품 행정도시로 꼽게 한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


 또 서울과 인접한 까닭에 2~3중으로 저촉받는 수도권 규제를 탈피하면서 지역발전과 자족도시를 위해 준비하는 킨텍스 관련 산업, 첨단방송영상산업들의 본격적인 추진 등이 수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포천시와 군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문과 환경관리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군포시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녹지공간확충, 기후 변화적응체계구축, 친수공간확대 등 친환경 인프라 구축 및 EM사업을 범시민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포천시는 폐 석산을 다듬고 가꿔 관광자원으로 개발시킨 ‘문화예술 창작 벨트 조성사업’과 꽃과 나무를 이용한 수목원 등 자연을 훼손시키지 않고도 지역관광의 현주소를 재조명한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9.09.28


노경민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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