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로컬뉴스

구리지킴이 자율통합 건의서 건의 기준 미달되다.



 구리시와 남양주시와의 자율통합을 찬성하는 구리(구지)지킴이(상임대표 장재호)에서 접수한 통합건의인 서명부를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한 결과, 건의기준 주민 수에 크게 미달되면서 지난 14일 각하 결정했다고 밝혔다.


 심사기준 주민 수는 2천964명으로 구리시는 이에 못 미치는 1천 895명에 그쳤다.


시는 지난 6일 구리지킴이가 제출한 서명부에서 주민 2천197명의 서명오류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9일부터 4일 동안 보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로써 구리시는 단체장, 의회, 주민의 건의가 전혀 없는 지역으로 분류되고 남양주시는 통합관계 자치단체 중 한 쪽으로 건의한 지역으로 분류돼 결국 구리-남양주는 자율통합 건의지역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행정안전부가 시달한 자치단체 자율통합 지원 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민(19세 이상)50분1의 서명을 받아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면서 “구리시의 경우 단체장이나 의회, 주민의 건의가 전혀 없는 지역으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2009.10.19


이영성 기자(bbmr6400@paran.com)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