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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남양주시) 매년적자 '몽골문화촌' 관람료 대폭 인상.



 


 남양주시(시장 이석우) 수동면 내방리 소재 남양주 '몽골문화촌'이 매년 2억원이상의 운영비를 지출해 적자가 누적되면서 획기적인 경영이 요구되는 가운데 입장료와 몽골민속예술공연 관람료 등이 대폭 인상될 전망이다.


 지난 2000년 4월 조성된 이래 ‘소비자정책심의 회의의결’에 따라 현재 어른 1000원의 입장료를 2000원으로 인상하고, 관람료도 20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까지 총 210억원의 시비를 투입해 부지 확보와 전시관, 공연장 등을 마련했으며, 추가로 내년에는 마성공연장 건립비 9억5000만원, 공연단 생활관 건립비 8억원, 승마체험장 부지매입비 등으로 4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약 3억원의 위탁 운영비가 지출되는데 관람객 수입은 1억원도 안 된다”며 “시비를 매년 수억원씩 투자하여 운영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적자를 줄이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몽골문화촌의 입장료와 공연장 관람료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조례규칙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이르면 오는 12월께 조례 개정안을 상정한다는 방침이다.


2009.10.20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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