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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가평 호명호수에 초대형 거북이 조형물 등장



 


 경기 가평군 청평면 호명호수에 초대형 거북이 조형물이 설치됐다.


10월부터 설계된 이 거북이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청정에너지 생산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설치됐으며 길이18m. 폭10m의 초대형 거북으로 등에는 햇빛을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태양광발전설비를 갖추고 있다.


 1억3000만원 사업비가 들어간 거북형 태양광발전설비는 하루20kw(시간당 5kw)의 전기를 생산해 호명호수 주변 가로등에 전력을 공급한다.


 호명호수는 국내 첫 순 양수식 발전소인 청평양수발전소의 상부 저수지로 15만㎡ 규모에 267만7천t의 물을 담고 있다.


 청평양수발전소는 전력수요가 낮은 심야시간에 청평호의 물을 호명호수로 퍼올려 저장했다가 낮 시간 동안 전력을 생산하는 수력발전소다.


 더욱이 호명산 정상에 있어 백두산 천지를 연상케 하는 등 지난해 7월부터 일반에 개방돼 수도권 관광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호명호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며 가평터미널에서 하루 3회, 청평터미널에서 하루 6회 노선버스가 운행된다.


 가장 친근한 장수의 상징으로 호명호수를 찾는 관광객에게 건강과 장수 그리고 희망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호랑이가 살았다는 전설을 가진 호명산은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은데다 등산코도 다양한 단풍도 아름다워 하루1천100여명의 등산, 관광객을 찾고 있다.


200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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