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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남양주시) 트레일 코스 본격 개발 착수.



 


 남양주시(이석우 시장)가 내년부터 트레일 코스 개발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트레일 코스 개발에 따른 설계공모심사를 하고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를 완료해 기존 등산로와 임도를 활용한 걷기코스를 적극 개발할 것으로 보인다.


 트레일이란 기존의 수직적인 등산로 개념에서 벗어나 편하게 산림의 주변을 걸어가는 친환경적 숲길과 탐방로 개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걷고 감상할 수 있는 편안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며, 특히 노약자와 장애우 등을 위한 유니버셜 디자인 기법을 최초로 도입한 트레일 코스를 개발 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지가 가진 장소성, 역사성을 가미하여 스토리를 꾸며 흥미를 유발하고, 이야기 거리 등을 주변 지역 상가들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남양주 다산 트레일 코스는 전부 6개의 코스로 서울 당고개~ 진접을 통과하는 1번 코스는 교통체계를 고려하여 기존의 순강원, 봉영사, 이광수 비, 광릉수목원 등 역사문화생태 숲이 함께하는 코스로 개발중점을 두었으며 진접에서 축령산 구암리에 이르는 2번,3번코스는 우수한 산림과 계곡을 통한 숲길 조성, 화도에서 팔당, 다산묘, 덕소 등을 경유하는 4번,5번,6번 코스는 한강을 끼고 있어 남양주의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한다.


2009.11.03


이영성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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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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