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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가평, 청평역 경제문화 거점 개발사업 추진.





 


 가평역과 청평역 일대 53만8천570㎡가 신 경제문화 거점으로 2010년까지 381억여원을 투입해 도로 등의 기반시설을 설치한다.


 역세권 개발사업은 내년말 개통을 앞둔 경춘복선전철 운행에 따른 것으로 가평역세권 개발사업에는 우선 내년말까지 선힐아파트와 가평신역사간 767m도로 개통이 있으며 내년 6월말까지 국도 75호선과 가평신역사를 잇는 428m의 진입도로가 완료된다. 2개 노선 도로개설사업에는 18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또한 청평역세권 개발사업은 청평역사를 중심으로 좌우상하를 잇는 868m의 도로가 개설돼 경춘복선전철의 대중화시대에 수용력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청평지역의 도시권역 확대와 신역사와의 접근성 확보는 물론 청평지역의 균형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역사와 신역사, 면사무소와 신역사 등을 잇는 폭 20m, 길이 1천300m의 도로가 내년말까지 완료된다. 청평역세권개발사업에는 200억9천600만원이 투입된다.


 한편 청정호수와 문화·관광지로 대표되는 청평지역 발전을 촉진하게 될 청평역세권 개발사업에는 신역사를 중심으로 시가지 권역과 연결되는 'ㅂ'자형 도로 2천200여m(4개 노선)가 내년말 완료된다.


 오는 11월말 환경부의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승인이 예상되고 있어 이 사업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2009.11.07


박상배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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