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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고양시) 여공무원 임용2개월여 만에 자살.

 지난 5일 오전 3시10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모 아파트에서 고양시 공무원 A(23/여/사회9급)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여성 공무원이 임용 2개월여 만에 일어난 사건으로 A씨는 첫 근무지인 주엽2동 주민센터서 의료급여,장애인,보육료지원 등의 업무를 처리하면서 숨지기 전날까지 야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내성적인 성격으로 주변에 “공무원 생활이 적성에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말하는 등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로 고민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A씨는 ‘엄마 미안해. 아빠 미안해. 정말 미안해’라는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2009.11.07


노경민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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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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