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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목사, 신도 안수기도중 숨지게 해.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지난 20일 안수기도를 하다 신도를 때려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박모(45)목사는 지난 15일 오후 5시쯤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여자신도 김모(52)씨에게 안수기도를 한다며 손으로 가슴과 등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16일 오전 2시까지 의식이 있었으나 이날 오전 8시쯤 늑골 골절 및 내장막 출혈에 따른 쇼크로 숨져 전도사 신씨가 119에 신고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는 최근 2주동안 정신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나 호전되지 않아 퇴원해 교회와 다른 신도 집을 오가며 박목사로부터 4차례 안수기도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2009.11.23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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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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