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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양주시 관내병원에 성추행 예방 공문 발송

양주시 관내병원에 성추행 예방 공문 발송


양주시에서 발생한 모병원 성추행 혐의 사건 보건소에서 관내 120병.의원 공문 발송 밝혀


 


지난 1월 4일 양주시 모병원에서 발생해 1월12일 출근길에긴급체포된 방사선 기사에 의한 6세 여아 성추행 혐의사건으로 지역사회에 파장과 논란이 일어나자 양주시보건소에서는 1월20일 양주시장 명의의 공문을 관내 의료기관 전체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22일 양주시보건소장에 따르면 양주시와 양주시보건소는 관내 8개병원과 112개의 의원급병원(치과·한의원, 국군병원 포함)등 전체의료기관 120여개의 병원에 ‘의료기관내 성추행 방지 교육실시 요망’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발송했다고 확인했다.


보건소장은 병원자체 프로그램으로 성추행 성폭력에 관한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실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법적으로, 또는 제도적으로 의료기관에 강제적인 사항과 발생될시의 제도적 처벌 기준은 없다라고 말했으며, 이런경우에는 해당 가해자의 면허가 상실된다고 했다. 또한 보건소장은 이번에 성추행 혐의 사건이 벌어진 병원측에서도 교육을 실시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1월21일 해당병원 원무과장은 전화통화를 통해 현재 사건에 대한 혐의에 유,무죄 판결이 나지 않은 사항이라 병원측에서 어떠한 공식입장에도 신중할 수밖에 없으며, 현재 구속되어 있는 혐의자 B씨에 대해서는 퇴사처리가 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이는 재판결과 유죄가 확정되면 자동 처리된다고 했다.


또한 원무과장은 병원측에서 성범죄 예방과 관련된 직원교육이 실시 되었었다고 말하며 그런데도 이런혐의 사건이 벌어져 난감하고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고병호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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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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