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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미군, 장난감 권총으로 행인 위협 폭행해 체포



미군, 장난감 권총으로 행인 위협 폭행해 체포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1일 장난감권총으로 시민을 위협하고 폭행한 미군 S씨(20)를 폭행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S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2시 30분께 의정부소재 행복로에서 귀가중이던 정모(41)씨를 장난감 권총으로 위협하고 얼굴과 배등을 가격해 전치 3주의 피해를 입힌 혐의다.


조사 결과 미2사단 소속의 S씨는 주말을 맞아 외박을 나왔다가 일행과 술을 마신 뒤 만취상태에서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에서 피해를 당한 정씨는 "반대편에서 갑자기 장난감 총을 들이대 '돈을 달라'고 말하며 주먹 등으로 턱과 배를 가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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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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