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3동 LG전자서비스센터 신축건물 공사현장이 안전시설물을 전혀 설치하지 않은 채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을 받고 있다.문제가 되고 있는 공사현장은 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3,474.49㎡ 규모의 판매시설 및 근린생활시설로 지난 3월초 공사를 시작해 6월 30일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그러나 공사현장이 대로변에 위치해 차량 및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이 이곳을 통행하고 있으나 안전시설을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다.지난 16일 공사현장 앞 인도를 무단으로 막아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이 고속으로 주행하는 도로로 통행을 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안전통로나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사고를 대비한 조치는 전무한 상태였을 뿐만 아니라 시(市)에 도로점용 허가도 받지 않은 채 임의로 인도를 막고 공사를 진행한 것으
의정부소방서(서장 김석원)는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유예대상인 150㎡ 미만 5개 업종에 대한 조기 가입 독려에 나섰다.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3조의 2(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에 따라 화재 및 폭발로 인해 다른 사람이 사망·부상 또는 재산상의 손해를 입은 경우 피해자에게 배상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업주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하는 책임보험이다.화재배상책임보험 유예대상으로 지정된 150㎡ 미만인 ▲휴게·일반음식점 ▲게임제공업 ▲pc방 ▲복합유통게임제공업 등 5개 업종은 오는 8월 22일까지 가입을 완료해야 한다.만일 지정된 기일 내에 가입을 하지 않을 경우 다중이용업소는 기간에 따라 30만원~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
경기도가 하도급 부조리 근절을 뿌리 뽑기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道는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도 발주공사 현장 23개소에 대해 하도급 부조리 근절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도내 하도급 대금 미지급, 보증서 미발급 등 하도급 위반 혐의업체가 2012년 1641건, 2013년 1770건, 2014년 2001건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는 점검반을 2개조로 편성해 도로 10곳, 하천 5곳, 택지 3곳, 건축 3곳, 철도 1곳, 수산시설 1곳 등 하도급 계약을 맺은 도 발주공사현장 20개소를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점검사항으로는 ▲건설공사의 직접시공 의무이행 ▲일괄하도급 ▲무등록자에게 하도급 ▲동일업종 건설업자에게 하도급 ▲재하도급 ▲발주자에게 하도급계약 통보 ▲하도급대금 지급 �
의정부시에 엄마들이 직접 나서 우리 전통의 예절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바른 인성을 키워가는 학교가 있어 화제다.‘나라를 사랑하며 예절이 바른 어린이 육성’ 교육을 펼쳐가는 새말초등학교(교장 박상순)에서는 지난 10일 예절학부모회(회장 유희경)주관으로 예절명예교사 교육과정 수료식과 위촉식을 가졌다. 새말초는 전통 예법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예절관을 함양하고 바른 심성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학부모들로 구성된 명예교사들이 직접 1년에 두 번, 학기별 전학생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학부모가 단지 예절도우미 역할이 아닌 예절명예교사가 되어 아이들에게 직접 밥상머리 교육에서부터 바른 자세로 웃어른과 친구에게 인사하기, 다도예절을 통한 명상 및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며 우정과 공동체 의식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6월 3일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현장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의회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의회체험프로그램에는 의정부중학교 학생 21명이 참여하였으며, 먼저 학생들은 본회의장을 방문하여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등에 대한 의회홍보동영상을 시청했다.그 다음으로 학생들이 직접 의장 및 의원이 되어 ‘잔반 없는 주간건의’ 에 대해 본회의를 개의하고 표결까지 해보는 등 의회 회의운영에 대한 체험시간을 가졌다.김준웅 군(14)은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의사봉을 두드려보고 발표도 해보니 의회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방문소감을 전했다.이어 학생들은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일일 멘토인 박종철 운영위원장, 안지찬 도시건설위원장과 함께 1:1 대화의 시간을 통해 의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으며 �
산나물 채취시기를 맞아 독초를 산나물로 잘못 알고 먹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이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주변에서쉽게 접하고 있으나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 하는 독초와 산나물의 특징을 비교 분석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했다.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독초와 산나물을 잘 구별해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바란다"며 "정확한 식물 구별이 어려운 경우에는 식용을 삼가 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산나물을 채취할 때에는 산나물과 독초에 대한 명확한 형질을 파악 후 채취해야 하며, 산나물이나 약초를 채취할 때는 반드시 산주의 사전 동의를 얻어야 한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에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곰취(식용)와 동의나
2년 연속 지방 규제개혁 추진 최우수 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자축하는 박수를 시작으로 6월중 월례조회가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3일 거행됐다.월례조회에 앞서 청렴 동영상 시청과 정상훈 감사담당관의 청렴반부패 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 결과 발표, 이어 남상범 교통기획팀장의 공무원 윤리헌장 낭독과 윤석배 환경관리과장의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으로 청렴 양주를 실천하기 위한 공무원의 자세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현삼식 양주시장은 청소년 보호육성 유공, 환경보존유공 시민에 대한 표창과 지방규제개혁 추진 최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지방 세외수입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도지사표창, 자랑스러운 공무원 도지사 표창 등 일반인과 공무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현 시장은 이번 성과는 2014년 �
양주시는 건축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부실공사 ZERO화를 위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현재 양주시에서는 양주체육복지센터, 양주 U-City센터, 광적도서관 신축공사 등대형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공사업무에 대한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이에 시는 주택과장을 비롯한 건축직 공무원 35명이 옥정택지개발지구 내 건설 중인 양주 대우아파트 건설현장에 참석해 전문가의 건설현장과 연계한 맞춤형 현장교육을 통해 건설공사의 품질향상 및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었다.시공 및 감리 분야별 이론 뿐만 아니라 건설공사의 규격자재 사용여부, 설계도서와 시방서의 일치여부, 각종 성능시험 성과검토, 구조물 규격의 적합성 여부 검토의 필요성과 부실시공 사례 등의 교육이 이루어져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이근욱 주택과장은 인사
동두천시의회 정계숙 의원(새누리당)이 경기북부 시·군의장협의회 선정 의정활동 개선 분야의 최우수의원에 선정됐다.정계숙 의원(새누리당)은 지난 3일 양주시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북부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개선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첫 영예를 안았다.정계숙 의원은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려고 했던 점을 높이 평가해주신 것 같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매진해 동두천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한편, 경기북부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경기북부 시․군 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성과를 평가해 지역발전 및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 노력한 의원들을 10개 분야별로 선정·포상하고 있다.
지난 30일(토) 오후 6시 동두천시 종합운동장(보조구장)에서 「동두천시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청소년과 일반 시민 등 약 6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명 아이돌 연애인들의 공연과 청소년 두드림상(8명) 시상식을 거행하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관내 동아리팀(BY,TRUST,크라티아) 공연과 시상식이 1부 행사로, 2부 행사는 MC 붐의 진행으로 국내 정상급 연예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Y-STAR LIVE 공개방송으로 △CLC △방탄소년단 △옴므 △나윤권 △베스티 △엔소닉 △케이머치 △엠티플 등 20여개팀이 공연을 펼쳤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동두천여중 시절 방송댄스동아리 크라티아 3기 출신인 장예은양의 소속 걸그룹 CLC와 방탄소년단의 공연은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성과 박수로 절정을 이루었다.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