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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시의회, 의정부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실시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6월 3일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현장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의회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의회체험프로그램에는 의정부중학교 학생 21명이 참여하였으며, 먼저 학생들은 본회의장을 방문하여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등에 대한 의회홍보동영상을 시청했다.

그 다음으로 학생들이 직접 의장 및 의원이 되어 ‘잔반 없는 주간건의’ 에 대해 본회의를 개의하고 표결까지 해보는 등 의회 회의운영에 대한 체험시간을 가졌다. 

김준웅 군(14)은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의사봉을 두드려보고 발표도 해보니 의회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방문소감을 전했다.

이어 학생들은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일일 멘토인 박종철 운영위원장, 안지찬 도시건설위원장과 함께 1:1 대화의 시간을 통해 의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으며 멘토 의원들은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최경자 의장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지방자치 제도를 이해하여 시의회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오늘의 경험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

지난해부터 의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고 있는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은, 의정부시의회가 열린 의회를 표방하며 실시하는 것으로 의회체험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점차 확 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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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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