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보건소는 2014년7월10일부터 8월30일까지 전국에서 처음으로 금연사업과 연계된 지도점검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한다.그동안 의정부 보건소는 금연구역지정 5,283개소에 대한 금연구역 표지판을 설치하고 금연 스티커를 붙이는 한편, 금연구역지정 장소임을 알리는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왔다.또한 금연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일반 시민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운영,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교실 운영, 기타 전광판, 캠페인, 위생교육, 건강체험관 운영 등을 통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아울러, 보건소는 금연구역 대상시설에 대해 정기 및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게임시설, 음식점, 공원 등 흡연으로 인한 업체간, 관리자와 손님, 흡연자와 비흡연자간의 갈등 증폭으로 간접피해의 생활�
양주시청소년수련원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오는 8월 24일까지 야외수영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양주시청소년수련원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오는 8월 24일까지 야외수영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야외수영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인 풀과 유아 풀로 나눠 운영되며 장기 우천 시를 제외하고 무휴로 개장한다.또한, 올해부터 매점 수영장 내 이전으로 음식물 반입이 가능하며 수영복과 수영모는 반드시 착용해야 된다.이용요금은 성인 7천원, 중고생 6천원, 초등생․유아 5천원으로 주민등록증 혹은 학생증을 지참한 관내 거주자와 단체이용객(20명 이상)들은 2천원 할인된 요금으로 입장할 수 있다.야외수영장 방문을 원하는 시민은 자가용을 이용하거나 회천2동 주민센터 앞에서 운행(09:30, 11:00~16:00 매시간 정각 출발)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야외수영장 이
지난 2일 의정부회룡로타리클럽(회장 남석찬)은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를 전달하기 위하여 의정부시청을 방문했다.시장실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의정부회룡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 8명과 의정부자비푸드마켓 이사장이 참석해 총 150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증했다.남석찬 의정부회룡로타리클럽 회장은 “제26‧27대 이‧취임식 때 받은 쌀 화환 기증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고,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집수리사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취임식 때 받은 쌀 화환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하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집수리사업과 같은 사회공헌활동 등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감사 말씀을 전했다.남석찬 회장은 사회적기업 ㈜두성시스템의 대표로 2013년 2월부터 의정부회�
양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민 편의 도모와 폐가전 제품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대형폐가전제품을 무상 방문 수거한다고 밝혔다.수거대상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등 1m 이상 크기의 대형폐가전이며, 아울러 PC, 핸드폰, 청소기 등 소형폐가전제품도 병행 수거한다.배출방법은 온라인(www.edtd.co.kr) 또는 콜센터(1599-0903) 등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방문일 확정을 통해 수거전담반이 예약된 날짜에 방문 수거를 하는 방식이다.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사전 예약된 경우 오후 8시까지 수거 가능)까지로 화요일과 목요일을 집중수거일로 지정 운영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가 대형폐가전제품의 불합리한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 유발 원인을 사전에 없애고, 가정의 배출비용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지난 24일 새벽1시28분경 동두천시 탑동동 천보산로에 위치한 한 목조주택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방안에 있던 노모 이 모 씨(여, 80세)와 아들 장 모 씨(남, 58세)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불은 1시간 20분 만에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진화되었으며 주택 90㎡와 내부 살림살이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4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여부 등 다각적인 화재원인과 사망자의 사망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의정부시는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하는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중랑천 녹색문화벨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국비 2,610백만원)되어 18일 코리아나호텔(서울 중구)에서 열린 2014년 생활권 선도사업 워크숍에서 손경식 의정부 부시장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의정부시는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월 수도권 동북부 지역행복생활권(경기도 의정부시, 남양주시, 양주시 및 서울 노원구, 성북구, 도봉구, 강북구)을 구성하고, 지역행복생활권 정책 확산을 위한 Seed Money(자본금) 역할로 서울 노원구, 성북구와 협력하여 ‘중랑천 녹색문화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중랑천은 한강의 주요 지류 중 하나로 의정부시와 서울 7개 지자체를 거쳐 한강과 합류하는 하천으로 수도권 동북권의 젖줄이며 지역주민의 소중한 휴식공간�
의정부시는 안전행정부의 “전국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 시행에 따라 6월 24일 의정부시 관내 일대에서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겠다고 밝혔다.세무과 전 직원 및 교통지도과 직원으로 편성된 특별 징수반(7개조)은 독촉기한이 경과하고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하고 있는 차량과 2011년 7월 이후 발생된 주정차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을 대상으로 일과 시간은 물론 야간 영치도 실시할 예정이다.2013년에 실시한 일제 단속에서 64대의 번호판을 영치하여 1천5백만원을 징수하는 실적을 올렸고, 올해에는 주정차위반 상습체납 차량에 대하여 교통지도과에서도 야간영치에 동참해 단속은 물론 납세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과시간 중에 지속적으로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할 수 있도록 상시 영치반�
지난 17일 의정부에 소재한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수사과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악성코드가 담긴 돌잔치 초대장 스미싱 문자를 발송해 불특정 다수로부터 소액결제대금을 가로챈 우 모 씨(남, 31세)등 2명을 사기혐의로 구속하고 이들의 공범자인 신 모 씨(남, 29세)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3년 6월부터 8월까지 중국의 스미싱 조직과 공모 연계해 돌잔치 초대 악성앱이 담긴 문자메세지를 무작위로 보내 개인정보와 소액결제 인증번호를 빼내는 수법으로 6700만원을 편취한 혐의다. 이 같은 범죄행각을 벌인 이들은 치밀한 수법으로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면서 PC방을 수시로 옮겨 다니거나 중국에서 스미싱문자 메시지를 대량으로 발송한 것으로 수사결과 드러났다. 특히 이들은 이렇게 이용자 몰래 빼낸 피해자들의 개인정보와 인증번호�
이용 의정부시장 후보가 연일 특색 있는 선거운동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 후보는 29일 의정부 역사 앞 로터리에서 두 자녀와 의정부 시민들께 인사드리는 시간을 가졌다.이 후보와 가족은 새벽 6시부터 두 시간여 가량 차를 타고 지나가는 시민들을 향해 머리를 숙이고 손을 흔들었다.이번 감사인사는 유세차에 시끄러운 음악이나 소개영상 대신 영화 미션의 주제곡 ‘가브리엘스 오보에’를 잔잔하게 틀어놓아 눈길을 끌었다.이 후보는 “이용을 지지해주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 며 인사 이유를 말했다.이용 후보 선거캠프는 창문을 열고 손을 흔드는 등 호응을 보이는 시민이 많았다고 밝혔다.또, 이 후보는 29일 오후 네 시 행복로에서 특별한 집중유세를 가졌다.이성계 동상 옆에서 벌어진 이번 행사에는 의정부 한학자, 도매시장 상인, 평범�
20일 새벽 2시 50분경 양주시 고암동의 한 주택가 차고지에서 불이 나 승용차 1대와 화물차 1대가 전소되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불은 20㎡ 의 샌드위치 패널 차고지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2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되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소방당국은 방화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