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후 4시 40분 경 양주시 은현면의 G재활용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 백 톤의 산업폐기물이 불에 타 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양주소방서에서는19대의 소방차와 25명의 소방관을 신속히 투입해 13시간동안이나 불과의 사투를 벌여 진화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 화재사건과 관련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소방서와 경찰 측에서 화재원인을 조사 할 당시 G재활용센터 대표인 이 모씨(남, 53세)는 현장에 없었으며 화재발생 후 이틀 동안 연락이 닿지 않았다. 그러다가 이틀 후인 4일 오전 음주 등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수배 중 양주경찰서에 검거된 것이 확인됐다. 이 폐기물 야적장에서는 지난 2011년에도 유사한 화재사건이 발생한 전례가 있어 경찰 측에서는 처리비용이 드는 폐기물에 누군가 고의로 화재를 일으킨 것이 아닌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교육부 주최 『제3회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30일 백범 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시상식에 참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시는 『학교폭력 힐링 프로젝트! 창의·인성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꿈·희망 프로젝트(드림하이 동아리 육성 프로그램 등) ‣공감·치유 프로젝트(사제친친 생활인권 프로그램, 마음의 뜰 상담실 조성) ‣창의·지성 프로젝트(책으로 도란도란 즐거운 학교 만들기, 창의지성 교육과정 디자인) ‣화합·협력 프로젝트(학교폭력 제로! 지역사회가 뭉치다) 등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통한 창의·인성 위주의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사회의 연계·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예방활동 등을 적극 추진하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청소
“배움의 설렘과 나눔의 행복이 가득한 평생학습도시“를 지향하는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9일(목) 과학도서관 아트홀에서 제10기 의정부 시민자치대학 『의정부 希望 아카데미』제2권역 개강식을 개최했다. 강연장을 꽉 채운 뜨거운 열기 속에 前 농림부장관 허신행 박사의 “세계 중심국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강했다.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습하는 시민, 학습이 즐거운 평생학습도시야 말로 희망의 새 시대를 열고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설 수 있는 열쇠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올 해 10기째를 맞이하는 의정부 시민자치대학이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일상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열린 배움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의정부 시민자치대학은 국내 유명한 석�
양주시는 지역의 대표 브랜드인 ‘불곡산막걸리’가 특허청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됨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여 나가기로 밝혔다.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은 지역특산물의 품질과 명성 등이 본질적으로 지리적 특성에서 나온 것임을 인정하고, 그 명칭을 법으로 보호하는 제도로 타 지역의 사람이 동일한 상품에 대하여 등록받은 지리적 표시와 동일·유사한 상표를 사용할 경우 상표권 침해가 돼 민사적·형사적 책임을 지게 된다.시는 작년부터 특허청과 매칭사업으로 ‘양주불곡산막걸리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사업‘ 을 추진 (사)향토지적재산본부와 용역계약을 체결해 작년 12월 용역을 완료했으며 지난 5월 특허청 상표 출원을 마치고, 7월 30일에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제44-0000207호)을 최종 등록했다.이로써 양주불곡산막걸리는 명�
의정부시는 8.31 토요일 오후 5시 의정부 행복로에서 길거리 비보이 대회 "Uijeongbu Street B-boy Session vol 2"가 600여명 관중의 뜨거운 함성과 박수 속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 대회는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주최하고 퓨전MC 기획으로 열렸으며, 젊음의 상징인 비보이 문화를 우리 시 대표 문화·관광콘텐츠 사업으로 활성화시키고 문화관광의 선진도시, 젊음과 생동감이 넘치는 비보이 문화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 열리는 행복로 거리공연의 특별 이벤트로 마련하였다. 전국의 실력있는 비보이크루 19여개 팀이 참가하여 펼쳐진 3대3 비보이 배틀은 두 번의 연장 승부가 펼쳐질 정도로 치열하였으며, 비보이들의 날렵한 몸짓과 화려한 기술에 관중들은 함성과 박수로 호응하였고 대회는 2시간 넘게 이어졌지만 자리를 벗어나는 관중은 눈에 띄지 않았다.�
▲ 현삼식 양주시장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2013년 상반기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결과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1억5천만원의 상사업비를 받게 됐으며, 7월 1일 기관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평가대상은 9개 분야 32개 시책, 151개 세부지표로 2012.12.31기준 실적을 기준으로 온라인 평가(G-VPS 실적입력자료) 방법을 적용했으며, 양주시를 비롯해 총 7개 시군이 시상금 수령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양주시는 일반행정, 지역개발, 환경산림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문화관광, 중점과제분야 등에서도 평균 이상의 점수를 얻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한편, 도는 실적이 부진하거나 하향된 시․군에는 지표별 원인을 분석해 별도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유대회를 통해 우수시군 사례를 전파하기로 했다.시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