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자산운용가유망직업1위 취업포털 커리어는 커리어 컨설턴트 40명을 대상으로 2013년께 부상할 직업을 설문한 결과 금융자산운용가가 항목별 평균 총점이 41.84점이 라는 높은 점수로 5년뒤 유망 직업 1위에 올랐다. 설문은 국내 직업전문기관의 자료를 토대로 미리 선정된 미래 유망직업 100개에 대해 커리어 컨설턴트가 급여수준, 업무성취도, 고용안정성, 자기개발성 등 10개 항목에서 점수를 매겨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브랜드관리사(41.84점), 컴퓨터보안전문가(41.00점), 경영컨설턴트(40.14점), 투자분석가(39.50점)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산업용 로봇조작원(39.28점), 상담전문가(38.37점), 큐레이터(38.01점), 헤드헌터(36.79점), 실버시터(34.09점) 등이 유망직업 톱 10에 올랐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전문성과 사회적 위상, 성취도, 자기발전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직종이 미래 유망 직업으로 꼽히고 있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뿐 아니라 직업전망까지 미리 파악한다면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2008.07.18 김동영 기자
동두천시, 가로등 격등제 실시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에너지 소비절약을 위한 다양한 방책이 나오고 있는가운데, 동두천시는 11일부터 가로등 격등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전체 가로등 3,409개 중 차량통행 및 상가가 적어 각종 민원발생 및 안전사고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구간과, 상패교와 안흥교 교량의 경관조명을 우선적으로 소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유가가 지속되면 격등제 구간을 점차적으로 시 전역으로 확대 한다고 한다. 한편 가로등 격등이 불가능한 지역은 한쪽방향 가로등 소등을 실시하는데, 가로등 ․ 보안등 ․ 터널 등 도로조명 관련 민원은 도로과 생활민원담당(☎860-2296, 2288)으로 신고하면 된다. 2008.07.17 김윤주기자
양주시 인터넷 수능방송 개국 양주시는 관내 고등학교 수험생들에게 7월 1일부터 강남구와 협약을 맺고 ‘양주시 인터넷 수능방송’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터넷 수능방송 서비스는 강남지역 유명학원 현직 강사 86명으로 구성돼 고등학교 내신, 수능,논술 강의는 물론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논술 강의도 제공하며, 고등학생 뿐아니라 학부모, 초·중학생, 일반인 등 전 시민이 가능하며 1년에 2만원을 납부하면 정회원의자격을 얻어 모든 컨텐츠를 사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인터넷 주소 http://study.yangju.go.kr 로 접속하거나 양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yangju.go.kr)에서『양주시 인터넷 수능방송』을 클릭하여 『회원등록 후 이용』하면 된다. 또한 양주시는 정회원 가입자 수 10% 범위 내에서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선정, 가입비를 면제해 주기로 강남구와 협의하였고, 2009년부터는 정회원 가입비 50%(1만원)를 지원할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강호습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심포니 도시 양주 건설을 위해 구축한 인터넷 수능방송을 이용하여 많은 학생들의 학력 신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소방서, 상반기 화재발생건수 증가 전년대비 화재발생건수는14% 증가, 인명피해는 36.4%감소 올 상반기 동안 화재발생현황을 의정부소방서에서 분석한 결과 화재건수 및 재산피해는 늘어난 반면, 인명피해는 현저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출동은 687회로 1일 평균 3.8회 출동을 했으며 이중 피해건수는 253건 발생하여 19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222건에 비해 14% 증가하였으나 인명 피해는 오히려 22명에서 14명으로 8명으로 36.4% 감소했다. 화재의 발생요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79건(31.2%)으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고 다음으로는 부주의가 72건(28.5%), 기계적요인이 41건(16.2%)으로 나타났으며, 방화도 17건 (6.7%)이나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발생장소별로는 공장 등 산업 시설이 74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차량화재, 주택,주거시설 순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산업시설화재가 전년 동기 대비 23건(45.1%)이 증가하여 이로 인해 지역 내 산업활동이 위축될까 우려스럽다며, 앞으로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노래방 불법영업 단속 도우미 등 192명 입건 경기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노래방 불법 영업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 윤모(45)씨 등 여성접객부를 소개하는 속칭 보도방 업주 28명과 여성 도우미 105명 등 133명을 직업안정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으며 노래방 업주 59명도 같은 혐의로 함께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노래방 도우미 105명 가운데 가정 주부가 69명으로 가장 많았고 회사원과 대학생도 각각 7명과 6명이었으며 재중동포 7명도 포함됐다. 2008.07.17 김동영 기자
중소기업 76.6% "사업조정 제도 강화해야" 대기업의 중소기업 사업 영역 침해에 대해 중소기업의 76.6%가 현행'사업조정 제도' 를 강화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대기업의 중소기업 영역 진출시 사업 개시 및 확장을 유보시켜 중소기업을 보호하는 제도로 현재 2년 간 조정할 수있다. 16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 본부에 따르면 23일부터 27일까지 중소기업중앙회 회원사 184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시행중인 사업 조정제도에 대해 응답자의 76.6%가 강화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사업진출 유예기간을 폐지(48.9%),하거나'5년유예'(34.8%)해야 한다고 응답했고, 현재 2년 유예기간에 대해서는 96.2%가 대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준비기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업 출자총액제한제도 폐지시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응답기업의 90.2%는 '대기업의 무차별적인 중소기업 사업영역 침해'를 우려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사업조정제도의 사업 유예기간 5년 연장을 내용으로 한 사업조정 개선안을 정치권과 정부 등에 건의할 예정이다. 2008.07.17 김동영 기자
국내 은행 5개, 세계 100대 은행에 포함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더 뱅커 7월호에 실린 세계 1천대 은행 가운데 국민은행이 전년보다 6계단 상승한 세계 56위를 기록하면서 국내 은행 중에 순위가 가장 높았다. 우리 금융은 65위, 신한지주는 77위, 농협은 90위, 하나지주는 93위에 올랐다. 우리금융과 농협은 전년의 각각 67위와 109위에서 순위가 올라갔지만 신한지주와 하나 금융은 76위와 91위에서 하락했다. 세계 최대 은행은 2006년까지 9년 연속 미국 은행의 몫이었으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여파로 지난해에는 영구 HSBC(1천50억달러)가 차지했다. 씨티그룹(892억달러)은 전년에 이어 2위에 머물렀으며 로열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889억달러)가 3위,JP모건체이스(887억달러)가 4위를 차지했으며 작년에 1위였던 뱅크 오브 아메리카(834억달러)는 5위로 밀렸다. 세계 25대 은행에는 미국5개, 영국4개 일본/프랑스/중국 각3개, 네덜란드/이탈리아 각2개였으며 우리나라 은행은 한 곳도 없었고 SC제일은행의 모은행인 스탠다드차타드도 49위에 머물렀다. 세계 100대 은행에 국내
"암 최대고민은 치료비"67.5% 국립암센터가 여론조사 기관인 코리아리서치를 통해 올해초 20~69세의 전국 성인남녀 1천40명을 대상으로 암 및 국립암센터 인식도 조사를 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암 발생시 가장 큰 걱정으로 응답자의 3분의2 (67.5%)가 치료비 부담을 걱정했다. 이어 죽음에 대한 두려움(12%), 암 및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 미흡(11%), 직업상실에 따른 경제활동 저하(4.5%) 순으로 조사됐다. 또 전체 응답자의 70%는 아직도 암을 죽음이나 불안 등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암 관련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가가 중점 관리할 사업으로는 암조기 검진 사업 확대(46.9%), 치료비 부담을 경감시키는 제도 도입(20.9%)을 요구하는 등 암에 대한 사전예방과 진료비 경감이 시급하다고 응답했다. 특히 본인 또는 가까운 친지가 암에 걸릴 경우 원하는 의료기관으로 응답자의 35.3%가 국립암센터를 선택해 여타 의료기관(18.6%)에 비해 두배 정도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국립암센터 주요 활동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51.5%)이 국립암센터가 국민을 암으로 부터 보호하는데 기여했다고 응답했고 향후 모습 질문에 국민에
명품에 불황은 없다. 백화점 판매 37% 증가 '명품에 불황은 없다.' 6월 백화점 명품 판매는 37% 증가해 고 성장세를 이어갔다. 16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3대 주요 백화점의 6월 매출액은 사은행사와 세일기간의 증가 등에 따라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1.2% 늘어 5월의 11.3%에 이어 2개월 연속 11%대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백화점 매출 가운데 명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7.1% 급증했다. 명품 매출의 증가율은 3월 24.1%, 4월 25.6% 등에 이어 5월에는 39.1%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08.07.17 김동영 기자
LA갈비 등 '뼈있는 쇠고기' 주내 반입 15일 육류수입업계에 따르면 일부 수입업체들은 미국에서 14일 부터 한국 수출용으로 새로운 한국 수출용 품질평가프로그램(QSA)에 맞춰 도축. 가공된 미국산'뼈있는 쇠고기' 물량을 항공기 편으로 수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들어오는 물량 중에는 갈비탕 재료로 많이 쓰이는 '백립'과 국내에서 속칭 'LA갈비'로 불리는 '본 인 프로덕트'가 포함된다. 이로써 미국산LA갈비는 2003년말 이후 4년7개월여 만에 국내에 반입되게 됐다. 이 물량은 국내 반입 이후 보름 정도의 정밀 검역 기간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시판되는 시기는 일러야 이달말쯤이 될 전망이다. 이 회사의 경우 배편으로는 월 평균 180t 가량을 수입할 예정이다. 2008.07.17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