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옛 조상의 얼 배운다 !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지난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어울림홀에서 전통부채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옛 선조들이 삼복의 더위를 선(부채)으로 이겨냈던 지혜를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20여가족이 참여해 전통 문양의 종류, 전통 선(부채)의 유래․종류 등을 교육 받고 직접 만들어 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문화․예술․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2008.07.15 김윤주기자
동두천시 보건소, 모유수유 도와드립니다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모유를 수유하는 산모들의 어려움을 돕고자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유수유 클리닉은 모유수유 전문가 선생님을 초빙하여 매주 화요일 10시~12시까지 임신 및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하고 있다. 임신부에게는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장점, 정확한 모유수유의 방법, 함몰유두 교정등에 대한 교육을, 출산부에게는 직접 아기와 함께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수유자세를 교정해 주거나 유방의 통증관리, 올바른 젖물리기와 젖에서 떼어내는 방법, 젖량조절방법등을 1대1 맞춤으로 지도하고 있다. 모유수유 클리닉은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무료이다. 모유수유 관련 문의나 예약은 보건소 모자보건실(860-2559)로 하면된다. 2008.07.15 최기순기자
남양주시, '다산水' 독점적 상표 사용권 획득 남양주시 수돗물 브랜드 '다산水'가 특허청으로 부터 지난 6월 27일 문자 2건과 디자인 2건에 대한 사용권을 획득, 오는 2018년 6월 27일 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고유명칭을 자유롭게 부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시의 결정 없이 다른 사업자나 개인, 단체의 무단 사용이 금지된다. 또 불신의 이미지에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부여해 안전하게 마실수 있는 수돗물의 전략에 활용하는 등 남양주시 상수도사업 경영 및 각종 상수도업무 전반에 메인 브랜드 이미지로 사용된다. 2008.07.15 김동영 기자
영유아를 위한 마사지교실 운영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생후 2~5개월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마사지 교실을 준비하고 있다. 마사지교실은 8월 4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2시부터 3시까지 4주과정으로 운영된다. 마사지 교실은 아기와 부모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이해, 관심을 높이고 아기의 균형잡힌 성장발달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 시간동안 보건소에서는 보호자에게 아기의 얼굴, 가슴, 배, 팔, 등, 다리등 신체부위별 마사지법과 연령별 마사지법을 가르쳐주며, 육아와 관련된 여러가지 정보도 제공하고, 교육에 참여하는 아기 보호자들 서로가 아기를 키우며 갖게 되는 정보를 서로 교환하는 시간도 갖는다. 마사지교실 예약은 14일부터 선착순 25명이며 모자보건실(☎860-2559)로 전화하면 된다. 2008.07.15 김동영기자
남양주, 전담사송제 운영 / 민원처리 단축효과 14일 남양주시가 각종 인.허가시 발생하는 협의서류 이송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민원처리를 위해 기존 군부대, 경찰서, 한강유역환경청, 교육청 등으로 우편으로 보내던 것을 전담사송제를 도입해 직접전달키로했다고 밝혔다. 또 남양주 2청사과 풍양출장소 간에 있어서도 전담사송제를 운영, 실질적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한다. 시는 이번 전담사송제가 민원1회 방문 처리 및 민원처리기간 2분의1 단축 정착과 기존 우편발송으로 인한 문서 분실에 따른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시는 전담인력과 차량, 행정장비를 도입,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접수,분배, 이동경로 등에 대해 시범 운영해 왔다. 2008.07.15 김동영 기자
오토바이 상습 절도범 구속 남양주경찰서는 14일 화물트럭을 이용해 오토바이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절도 등)로 A(30)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4월28일 오전9시께 서울 시내 음식점 앞길에 세워둔 김모(24)씨의 49cc오토바이를 트럭에 싣고 달아나는 등 최근까지 오토바이 3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운전면허도 없이 아버지의 특럭을 타고 다니며 오토바이를 훔쳤으며 오토바이는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려고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집 주변에 오토바이 7대를 보관하고 있던 점을 토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 2008.07.15 김동영 기자
가평,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14일 가평군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특례보증 추천 대상 업체를 제조업에서 개인서비스업 및 도.소매업 등 전업동으로 확대.실시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제도란 담보력이 부족한 영세 도.소매업 및 개인서비스업, 음식점 관련업소에 대하여 군에서 경기 신용보증재단에 추천한 자에 한하여 심사후 주거래 은행에 보증서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따라서 특례보증 확대.실시에 따른 특례보증 금액은 7억원으로 제조업은 업체당 최고 2억원, 비제조업은 3천만원까지 이며 단 부동산업, 댄스장, 도박장 등 사행성을 조장할 우려가 있는 업종은 제외된다. 한편 2010년에는 약 30억원의 특례보증을 경기 신용보증재단과 협정을 통해 관내업체에 지원할 계획이다. 2008.07.15 김동영 기자
가평군 8월말까지 구조대 배치 등 예방활동 가평군은 14일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지속되면서 피서객들이 늘어 남에 따라 국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수상안전요원과 구조대를 배치하고 사고위험지역에는 구조장비를 비치하는 등 능동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키로 한것이다. 예방활동과 함께 폭염 지수에 따른 홍보방송과 위험지역 순찰활동은 물론 하천과 계곡주변의 상가와 연계한 예방 및 협조 등을 통해 역동적인 활동을 펼쳐나감으로써 물놀이 안전 사고를 감소시킬 계획이다. 군은 안전표지판 61개, 현수막 100개를 관내 주요 계곡과 하천변에 설치완료 했다. 또 이용객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사고예방을 위해 날씨와 기온, 위치를 종합분석해 재난예.경보시설을 활용한 계도방송 실시와 함께 용추, 배터, 안전유원지 등에 계도 및 구조 요원 44명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2008.07.15 김동영 기자
의정부 성원 상떼빌 아파트 ‘태극기 달기 운동’ 열기 후끈해 이웃 주민 대표들도 부러워하며 배움 요청 쇄도 국경일에만 게양하는 것으로 인식이 되어 버린 우리나라 태극기를 신곡1동 소재 성원 떼빌 아파트 주민들이 1개월 내내 게양을 해 주변 지역주민들에게 큰 부러움과 자부심을 심어주어 화제가 되고 있다. 성원 상떼빌 아파트 주민들은 지역 이기주의와, 이웃 간의 소통 두절문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애국심에 대한 다른 시각의 접근을 위해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 신현국(76)씨의 주도로 지난해에 이어 지난달 6월 내내 국기달기운동을 진행했다. 신현국 회장은 “국기는 국력을 대변해 줄수 있는 매체”라며 “태극기에 대한 인식이 퇴색해져 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 이를 바로 잡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기획해 지역주민들의 협조를 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게양 운동이 단기적인 행사가 아닌 범 국민적인 행사로 바뀌어 국가가 어려운 이때에 정신적인 힘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며 “이를 위해 여러 가정에 협조를 구해주신 이복임 통장님과 황윤경 통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원 상떼빌 아파
도내 소규모 동 통폐합 지지부진 13일 행정안전부는 지난 5월1일 '지방자치단체 조직 개편 지침'을 각 지자체에 내리고 인구가 적거나 면적이 작은 소규모'동'을 인근 소규모'동'과 서로 통폐합 하도록 했다. "조직 개편을 통해 불필요하게 파견되는 공무원의 수를 최대한 줄이자"는 취지였다. 이에 따라 도는 5월 초부터 인구 2만명 이하, 면적 3㎢이하의 87개동(12개 시.군)을 대상으로 통폐합 작업을 시작했다. 시/군별 통/폐합 대상 동은 안양 16개, 성남 15개, 부천 13개, 수원/광명 각11개, 평택4개, 고양/안산/의정부/하남/동두천 각 3개, 과천 2개 등 모두 87개 동 이다. 하지만 지난 현재까지 통폐합 작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곳은 5개 시.군의 27개동 뿐, 나머지 60개동은 아예 통폐합 계획 조차 세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7개동 가운데 종료된 곳은 수원시 행궁동(팔달동/남향동/신안동)과 원천동(구 원천동/이의동 등 5개동 뿐이며 나머지 22개동은 2008~2009년에야 끝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통폐합 후 동 명칭을 정하지 못한 곳도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