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미군장병대상 한국어 강좌 운영 경기도에서는 낯선 타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미군장병들이 한국의 생활문화와 기초적인 한국어 교육을 통해 문화적인 차이를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 있도록, 미2사단 캠프 호비 교육센터에서 미군장병 60명을 대상으로 「미군장병 한국어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외국어대학 한국어문화교육원에서 대행하는 한국어 강좌는 7.8~8.26까지 매주 화․목요일 2시간 30분씩 진행되며, 한글의 자음․모음교육 및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수업 등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현장체험학습도 진행될 예정이다. 금번 한국어 강좌는 경기도(제2청)에서 추진하는 한미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한미 양국의 선교류 및 우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8.07.10 김동영기자
지역 이슈 e안에 해법 있유~ 남양주시가 8일 지난달'ON-line 정책홍보 TF팀' 구성을 시작으로 정책홍보 공식 카페와 블로그를 개설하고 이슈화된 사안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게시해 주민과의 갈등 해결에 나섰다고 밝혔다.이결과 '국도47호선 확장공사 지연에 따른 교통대란'과 '진접읍 건설폐기물처리장 입지 반대'. '화도읍 물류센터 입지협약에 따른 주민 반발' 등의 문제에 있어서 민원감소 추세가 나타난 것으로 나타났다.시관계자는 "시는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 전달과 알 권리 보장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마련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파악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남양주시 정책홍보 공식카페 주소는 http://cafe.daum.com/nyjloving이며, 블로그 주소는 http://blog.naver.com/nyjloving이다. 2008.07.10 김동영 기자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6.25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유품 및 사진 전시회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호국보훈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달 15일과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2회에 걸쳐 『6.25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유품 및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기간 동안 2000년부터 국방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6.25 전사자의 유해 발굴과정에서 함께 발견된 권총, 철모 등 유품 76종과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유해 발굴준비에서부터 발굴, 수습, 발굴장면 사진이 일목요연하게 전시됐다. 특히 전시된 유품 중 유가족을 찾거나 유가족을 찾지는 못했으나 국방부 기록에 의해 신원이 밝혀진 안타까운 국군 전사자의 유품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박물관에서는 “이번 전시회를 기회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의 건립취지에 맞는 『6.25전쟁 전사자의 유품』에 대해 매년 정기적으로 년 1~2회의 전시회를 가질 계획 ”이며, “이를 위해 유품의 기증 또는 장기 대여를 위해 금년에 국방부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8.07.10 김윤주기자
일산/파주서 부녀자 연쇄 성폭행 9일 일산, 파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오전 1시께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 1층 베란다 문을 열고 침입해 40대 엄마와 여중생 딸을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했다.범인은 피해자의 휴대전화로 알몸을 찍은뒤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 났다.같은달 12일 자정께 동일범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인근 빌라에서 1층 베란다 문을 열고 들어가 여고생(17)을 성폭행하고 도주했다.파주에서도 같은 수법의 성폭행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지난달 21일 오전 2시께 20~30대로 보이는 남성이 파주시의 한 원룸에 창문을 열고 들어가 20대 여성을 성폭행했다.같은달 3일 오전 2시 20분께는 이남성이 단독 주택에 침입해 역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뒤 도주했다.파주 성폭행 사건의 경우 경찰이 DNA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동일범의 소행으로 드러났다.경찰은 "범인이 침입하기 쉬운 아파트나 빌라 1층을 노려 성폭행을 하고 있다"며 "여름철 문단속을 잘해달라"고 당부했다. 2008
“제1회 양주 시민음악회”개최 양주시립합창단과 양주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교향악단이 함께하는“제1회 양주시민음악회”가 11일 양주삼숭고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여름밤 풍성한 음악의 향연을 통해 가족과 이웃, 그리운 사람들과 함께 감미로운 선율 속에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개최되는 이번 공연의 시작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펼쳐 진행된다. 1부는 양주시립합창단 김성봉 지휘와 이보영 반주로 우리가곡과 민요인 춤추는 춘향이, 마을, 천안삼거리, 뱃노래와 염해경의 AIIeluia 와 여성합창 아지랑이, 도라지꽃이 국내외 애창곡 중 함께 부르는 노래 친구여, 바위섬,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2부는 양주필하모니오케스트라 홍윤식 지휘하에 오케스트라 연주로 핀란디아 조곡, Mack the Knife, Screen Music Selection, 남성중창과 함께하는 향수, 여자보다 귀한 것 없네, 오케스트라 연주로 오펜 바흐의 천국과 지옥 서곡, 합창단과 교향악단의 합동공연 A Concert Celebration, 푸니쿨리 푸니쿨라 공연이 이어진다. 본공연은 무료이며기타 문의는 문화체육과 문화예술담당(031-820-2102)으
파주양주일대서 민·관·군·경 지상협동훈련 7월9일부터 11일까지 육군 25사단은 적 침투 및 국지도발 대비 작전수행능력 배양과 행정관서, 향방예비군, 경찰과 연계한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체계 숙달을 위한 지상협동훈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9일부터 11일까지 사단 책임지역 일대에서 주․야 연속 상황조성과 대항군 운용으로 실전적인 상황을 유도하고 대침투작전의 실상을 체험, 극복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훈련기간 상수리~적성~백학(371번 지방도) 도로와 신 37번 도로를 이용하여 병력과 차량이 이동되고, 군․경 합동 검문소가 운용된다. 1일차에는 백학면에, 2일차에는 법원읍, 파평․적성․남면에 읍․면 통합방위지원본부도 운영할 계획이다. 부대 훈련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에게 거동이 수상한 자를 보면 지역 군 부대 및 경찰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고, “훈련기간 작전지역 일대에서 공포탄이 사용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부대는 훈련기간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 장병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케이블을 통해 훈련안내 방송을 실시한다. &nbs
초교190여곳 체육보조강사 배치 오는 9월부터 경기도내 190여개 초등학교에 체육보조강사가 배치됬다.8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들 보조강사는 체육교육 전공자, 교직 이수자 등 일정 자격 기준을 갖췄으며 60시간 이상의 연수를 거쳐 일선 학교에 배치돼 체육 정규수업의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1주당 21시간 내외를 담당하게 된다.또 이들 강사는 체육수업에 필요한 자료 준비를 물론 담임 교사와 함께 수업을 진행하는 등 보조강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필요에 따라 학교 스포츠클럽 등 방과후 활동을 지도하게 된다.이들 강사는 희망하는 초등학교가 지역 교육청을 통해 도교육청에 희망서를 내면 선정기준에 따라 학교를 선정 배치 하고 내년 부터 점차 보완, 확대 시행하게 된다. 2008.07.09 김동영 기자
파주시 3억 투입 82개교에 급식비 지원 파주시 관내 82개 초/중/고 학생들에게 시비 3억원을 투입해 학교 급식비를 전액 지원한다.8일 시에 따르면 82개 초/중/고 학생 700명에게 급식비를 지원키로 하고 그전에 내지 못한 급식비도 모두 부담할 방침이다.한부모/조손가정 등 복지급여 사각지대에 놓여 해택을 받지 못하던 학생들이 급식비를 지원받게 됐다.시는 그동안 급식비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1천900여명의 학생들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1천 100여명에게 국/ 도비를 통해 지원했지만 급식비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 시비 지원을 검토해 왔다. 2008.07.09 김동영 기자
식당 원산지 표시 무작위 단속 농림 수산식품부는 8일 새로운 쇠고기 원산지 표시제도 시행에 맞춰 중앙과 지방 관계 기관 협의회를 통해 중복 단속을 막는 한편 무작위 대상 선정 방식을 활용, 단속의 실효성을 확보하기로 했다.정부는 이미 원산지 표시 의무가 적용되고 있는 100㎡이상의 중대형 음식점과 이용자의 선택권이 제한된 집단급식소/ 위탁급식소에 대해서는 '허위표시', 아예 표시하지않는 '미표시'를 집중 단속하되 100㎡미만의 소규모 일반/휴게 음식점의 경우 미표시에 대해 9월 말까지 3개월 동안 계도 기간을 두기로 했다. 2008.07.09 김동영 기자
대한항공, 2010년부터 발권수수료 전면 폐지 8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대한 항공이 지난 4월 발권수수료를 9%에서 7%로 인하한데 이어 오는 2010년부터 발권수수료 자체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항공권 발권수수료는 항공권을 판매하는 여행사 및 대리점에 항공사가 지급하는 커미션이다. 대부분 여행사가 전체 수익의 60~70%를 얻고 있는 발권수수료가 없어지면 주로 발권 수수료가 없어지면 주로 발권수수료에 기반을 뒀던 중소 여행사들에겐 직격탄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한국일반 여행업협회는 최근 내부회의를 열고 여행관련 예약, 발권, 상담 등을 할때 수수료를 받는 '서비스피'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연구 하기로 했다.박대표는 "발권수수료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것에는 찬성하지만 무리하게 발권수수료를 폐지해 중소여행사들이 모두 도산하면 대형 여행사의 횡포에 소비자 피해가 늘어 날수 도 있다." 고 지적했다 경기도관광협회 사무국 김가식 과장은 "도내 520여 회원사들이 살아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