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청소년 인구 감소 추세... 2030년 '초고령사회' 경기도내 청소년 인구가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2030년에는 노인 인구 비율이 20% 넘는 초고령 사회에 빠르게 진입할것으로 예상된다. 8일 경기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08 경기 청소년 통계'를 보면 도내 24세 이하 인구 (도내 총인구 대비) 비율은 32.5%로 지난 1970년59.2%에 비해 26.7%포인트 낮아졌다.이는 1970년대 이후 새마을 운동 , 하나만 나아 잘 키우자 등으로 시작해 최근에는 사교육비 증가, 혼인연령 등이 높아지면서 출산률이 낮아져 청소년 인구가 급감한 것으로 풀이 된다.도내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2030년 21%로 전망돼 노인인구가 전체 비율의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로 전환되는데 불과 22년 밖에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여 노인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8.07.09 김동영 기자
고양 국민은행/안산 할렐루야 첫승 고양 국민은행은 8일 강원도 양구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C조 경기에서 전반32분과 후반 18분 김재구가 혼자 두 골을 터트린데 힘입어 예산 FC를 2-1로 꺾고 첫 승을 기록했다.또 제 89회 전국체전 도대표팀인 안산 할렐루야도 D조에서 천안시청을 3-0으로 완파하고 1승을 거뒀다.이밖에 김해시청은 C조 첫 경기에서 K-3 소속 진천 현대오토넷을 8-1로 대파하고 첫 승을 신고했으며 D조의 홍천 이두 FC는 구미 LG실트론을 3-2로 눌렀다.한편 내셔널리그에 참가중인 실업 축구 14개 팀과 K-3리그 소속 현대 오토넷, LG실트론 2개 팀 등 모두 16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12일 까지 4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뒤 8강 토너먼트로 우승 팀을 가린다. 2008.07.09 김동영 기자
'자전거 이용 활성화' 국가전략과제 선정 (정부, 과천, 고양시에 특별교부세) 공공자전거 시스템 도입을 추진 중인 고양, 과천 등 도내 2개 지자체에 대해 지원금 등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마련, 시행할 예정이어서 해당 시스템을 도입하는 지자체가 확대될 전망이다.8일 행안부에 따르면 '자전거 정책협의회'를 이달 말까지 구성, 자전거 관련 각종 법련/제도를 개선하고 자전거 이용도가 높은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주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을 마련, 추진할 방침이다.이와함께 행안부는 고양,과천 등 고공자전거시스템 도입계획을 수립한 지자체에 대해 특별교부세를 지원하는 등 관련 정책을 적극 장례할 계획이다.행안부 지역발전에 이정훈 행정주사는 "고유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공공자전거 제도가 확산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2008.07.09 김동영 기자
부천,고양,성남 '자전거활성화' 우수지자체 부천 /고양/ 성남시가 '자전거 시책사례'를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지자체로 선정됐다.8일 행정안전부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국가 주요 전략과제로 선정,중점 추진키로 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도 내 부천시, 고양시, 성남시 등 전국 8개 지자체를 '자치단체 자전거 시책사례'로 들었다.부천시의 경우 자전거 대축제를 개최하고 자전거 교실 운영 및 자전거 홍보대사를 위축하는 등 다양한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자전거 공원 및 자전거 전시관 설립을 추진 중인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양시는 도시계획 단계부터 자전거 도로 등 기본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학교통학을 유도하기 위해 2001년부터 자전거 시범학교를 운영중인점을,성남시는 2010년꺼자 총 90개 노선 278km의 자전거 도로를 건설할 예정이며 어린이 자전거 운전면허시험장 운영 자전거 안내지도 제작 등 타지역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 중
포천 신도시 규모 대폭 축소 29.4㎢ 중 23.1㎢ 개발제한 해제 포천시가 군내ㆍ가산면 일대에 추진하던 신도시 규모를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 포천시는 이에 따라 신도시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3월 개발행위허가제한을 고시한 29.4㎢ 가운데 23.1㎢를 해제하기 위한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이는 신도시 규모를 2006년 당시 건교부 승인을 받은 4.96㎢로 축소하기 위한 조치로 시는 이날 열리는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해 안건이 심의를 통과하면 주민공람을 거쳐 고시할 계획이다. 시는 당초 군내면과 가산면 일대 4.96㎢에 대한 신도시 건설계획을 포천도시기본계획에 반영, 건교부 승인을 받았으나 추후 25.74㎢까지 확대하기 위해 승인받은 면적의 6배에 달하는 면적에 대한 개발행위허가를 제한했다. 시가 이 같이 신도시 규모를 대폭 축소하기로 한 것은 일산신도시보다 큰 규모의 택지개발을 시 차원에서 추진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또한 건물 신.증축, 토지의 형질변경 등 각종 개발행위를 할 수 없게 된 주민들이 그 동안 과도한 규제라며 개발제한 해제를 요구해왔기 때문이
포천, 노래방 여주인 폭행한 50대 구속 포천경찰서는 지난 7일 노래방 여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혐의(특수강도 등)로 A(51)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1시께 B(48) 씨가 운영하는 노래방에서 B 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22만원과 휴대전화가 들어있는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 씨는 B 씨가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신의 차에 태워 야산으로 끌고 가 "매장시키겠다"고 협박하는 등 6차례 걸쳐 폭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A 씨는 경찰에서 "B 씨가 만나주지 않고 다른 남자 손님들과 다정히 대하는 것을 보고 화가 나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2008-07-08
우리는 학교에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동두천시는 만17세가 되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를 학교로 직접 찾아가 발급해주는 「주민등록증 출장발급」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신규로 주민등록증을 신청하는 경우 만17세가 되는 해 생일인 다음달부터 6개월이내 거주지 동사무소에 학생증과 증명사진 1매를 갖고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처음 주민등록증을 만드는 학생은 학교수업 또는 기타 보충학습으로 인해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을 제때 하지 못하고, 때로는 언제 하는지도 모르고 있는 경우도 종종 있어 이같은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2008.07.08 김동영기자
포천 일동도서관 동아리 ‘초우화인회’ 전시회 개최 포천시립 일동도서관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활동하고 있는 그림동아리 초우화인회가 일동도서관 전시에 이어 포천반월아트홀에서 9~15일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2006년부터 해마다 전시회를 열고 있지만 이번 전시는 도서관에서의 소규모 전시에서 더 나아가 포천 문화예술의 장인 반월아트홀에서 개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강미자 화가를 비롯한 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겨 있는 50여점의 작품들은 9~15일 아트홀 전시장에 전시되며 그림 전시뿐 아니라 동양화 부채 그리기 체험 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2008.07.08 김윤주기자
양주 덕정도서관 여름독서교실운영 양주시립 덕정도서관에서는 8월5일부터 16일까지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초등 학생 3~4학년 25명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보물찾기”라는 주제아래 나는 이런 사람!, 독서감상문 이렇게 쓰면 쉬워요, 나도 사서선생님!, 영화감상문쓰기, 독서토론, 독서신문 만들기, 도전골든 벨 등 다양한 독후 활동 법으로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한다. 8월12일부터 16일까지(10~13시)는 이번에 새롭게 시도되는 청소년을 위한 여름독서교실이 중학교 1~2학년생 25명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역사여행”이라는 주제아래 도서관이용법 및 역사지도 알아보기, 한국을 빛낸 100인 찾기 등 우리 역사를 바로 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여름독서교실 접수는 선착순 사전접수로 7월11일(금)부터 덕정도서관 아동실에서 이루어지며 자세한 문의는 820-5645로 가능하다. 2008.07.08 김동영기자
대낮에 아파트 돌며 여중생 3명 성폭행 고양경찰서는 7일 고양/파주 일대 아파트단지를 돌며 귀가하는 여중생 3명을 흉기로 위협, 성폭행한 혐의(특수강도 강간 등 )로 김모(20)씨를 구속했다.2005년8월12일 오후3시 30분께 김씨는 파주시의 한아파트에서 A(13)양을 흉기로 위협한뒤 집으로 끌고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07년 5월과 12월 고양시의 같은 아파트단지에서 여중생2명을 성폭행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조사결과 같은방법으로 고양시 일대 아파트에서 여중생 4명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낮 시간에 비어있는 아파트가 많다는 점을 노려 혼자 귀가하는 여중생의 뒤를 따라가 엘리베이터에 함께 탄뒤 흉기로 위협해 집으로 끌고 가 성폭행한 것으로 밝혀졌다.또 범행뒤에는 피해자휴대전화로 알몸을 촬영한 뒤 신고하면 인터넷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하고 휴대전화를 빼앗아 유유히 빠져 나갔다.김씨는 그러나 초인종을 눌러 집에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