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 특별지시 시달 가평군은 최근 초고유가 시대를 맞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에너지 절약을 위해 실과소와 읍/면에 특별지시사항을 시달했다.7일 가평읍 거주 공무원은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가평읍 외에 거주하는 공무원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며 관용차량에 대해서도 5부제 시행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군은 에코피아 가평건설을 위해 공직자부터 솔선해 군민의 자전거 타기 운도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줄 것을 지시했다. 2008.07.08 김동영 기자
방범용 CCTV 30대 설치 최근 부녀자들을 상대로 한 경력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가 오는 9월 중 시 주요 지역에 방범용 CCTV를 대량 설치할 예정이다.7일 여성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2천 9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시 관내 주요 우범지역에 30개의 CCTV를 오는 9월중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시가 이번에 CCTV를 설치하는 지역은 와부지구, 진접지구, 화도지구, 별내지구, 금곡지구 등 5개 주요 지구대 관할지역에 각각 6대씩 설치된다. 2008.07.08 김동영 기자
교하신도시 학교명 초,중교 7곳 공모 7일 파주교육청은 교하신도시에 설립을 추진 중인 중학교 3곳과 초등학교 4곳에 대한 학교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제한 방법은 방문 접수나 우편, 팩스전송, 홈페이지(http://www.goepj.kr) 이용 등 제한이 없으며 교육청 양식에 따라 교명제안 사유 (예- 지명의 유래, 상징적 명칭 및 의미)를 적어 보내면 된다.공모는 대상 학교당 1인 1건으로 제한되며 단체에서 합의된 공모는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제안자는 제안 내용을 오는 14일 까지 파주교육청 관리과로 제출하면 된다.채택된 공모자에게는 도서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2008.07.08 김동영 기자
공동주택분양가 2% 상승 국토해양부는 공동주택 기본형 건축비를 수시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단품슬라이딩제가 도입된 데 따른 후속조치로 기본형 건축비를 4.4% 인상해 적용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본형 건축비 조정에는 철근이 62%가량 오른게 반영됐고 나머지 3개품목은 15%미만 올랐기 때문에 고려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기본형 건축비는 현재보다 4.4% 상승하게 된다. 택지변동이 없다고 가정할 경우 기본형 건축비 상승에 따른 분양가 오름폭은 1.8%~2.2%이다. 국토부는 9월 1일자로 기본형 건축비를 정기 조정할 때에는 이번에 상향조정한 철근의 경우 ‘3월 이후 7일까지의 상승분’은 제외하고 ‘8일 이후 8월 말까지의 상승분’만 포함시키게 된다고 말했다. 2008.07.08 김동영기자
"개발제한구역 내축사 제조시설/ 창고 전용"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는 7일 "기업의 경영 활성화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 조치법 시행령' 등 관련 규정의 용도변경 허용 대상에 '공장 또는 공산품 보관창고'를 추가해 줄 것 "을 대한상의를 통해 관련 기관에 건의 했다. 현재 개발제한구역에는 농/축산업 외일체의 행위가 규제의 대상이며, 폐축사의 경우도 농산물 창고로만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제하고 있다. 연합회는 "대부분 영세 중소기업이 농산물 창고로 활용하지 않는 시설에 대해 제조시설이나 창고로 불법 전용하는 행위가 빈발하고 있다"며 "특히 하남, 남양주,시흥의 경우 지자체 전체 면적에서 개발제한구역이 50~90%에 육박하고, 1만3천여개에 이르는 기업들이 불법으로 제조시설이나 창고로 활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가 불법행위 단속때 마다 이들 기업에 과도한 벌과금과 강제이행금까지 부과하고 있지만 이들 기업은 감당할 형편이 못돼 사실상 범법자만 양산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현실적 고충 등을 고려
가평, 하반기 12개 도시계획도로 개설 7일 가평군은 83억원을 들여 12개 노선 3km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한다.군은 올해 2008 가평 세계캠핑대회와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9억원을 투입해 남이섬~자라섬간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고, 태광아파트~ 중대로간, 효신아파트 옆 읍내 9리 마을회관 구간 등 4개 노선의 도시계획도로에 10억6천여만원을 투입키로 했다.또 시가지로 밀집되는 교통량분산을 위해 21억9천만원을 들여 현리 보송볼링장에서 복지회관까지 318m의 도로를 개설하는 한편 7억4천만원을 투입해 청평면사무소와 동궁장 여관 앞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 기존도로와 연결시킬 예정이다.이밖에 설악면 소로 2- 28호선인 탐선마을과 소로 2-14호선인 설악면 5일장의 교통편의와 환경개선을 이루기 위해 10억7천여만원을 들여 개설키로 했다. 2008.07.08 김동영 기자
위기가정 의료비 300만원 등 지원 경기도는 사회의 절대 약자층에 대해 경제가 나아질 때까지 무한 책임 차원에서 무제한/ 무기한 지원키로 했다. 7일 김문수 지사를 비롯 도내 31개 시/군의 시장/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경제난 극복을 위한 긴급 민생안전 대책회의' 에서 위기 가정 '무한돌보미' 사업추진 방안을 밝혔다. 도는 일시적 생계곤란 등 위기 상황이 발생한 가정에 대해 긴급/한시적 생계구호를 위해 3개월 동안 생계구호비, 300만원의 의료비, 1인당 월185만원의 주거지원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임시보호센터 4개소 운영, 공동생활가정대폭확대, 종교/자원봉사단체 협력추진, 주부/여성/외국인 이주여성 쉼터 등의 복지시설에 입소 조치할 예정이다. 2008.07.08 김동영 기자
부동산 투자미끼 23억 가로채 7일 의정부 지검 형사2부(손영기 부장검사)는 부동산 투자를 미끼로 23억원을 받아 가로챈혐의인 신씨를 구속했다.신씨(30/부동산중개보조원)는 지난해 10월 서울의 한 부동산에서 이모(43)씨에게 "수도권 택지개발지구의 분양권을 싸게 매입하면 나중에 되팔아 큰돈을 벌수 있다고 속여 투자비 명목으로 2천500만원을 받는 등 2006년 4월부터 최근까지 13억4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2008.07.08 김동영 기자
도내 '주저앉는 소' 600여마리 발생 최형근 도 농정국장은 7일 도내 전역의'먹을거리 청정특구' 선포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경기도에서 연간 600여 마리의 '다우너(downer)' 소 (일명 '주저앉는 소')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그는 '다우너 소는 대부분 대사 장애, 골절, 쇠약, 특정 영양분 결핍 등에 의해 발생하는것으로 광우병으로 인한 다우너 소는 지금까지 한마리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도는 조만간 예산을 확보, 다우너 소를 모두 수매해 광우병 검사를 실시한 뒤 매몰 처리할 계획이다. 또 구축되는 소를 대상으로 한 광우병 검사를 현재 연간 1천 680마리에서 5천 40마리로 늘릴 방침이다. 2008.07.08 김동영 기자
경매 낙찰가율 경기북부 '고고씽' 7일 올 상반기 도내 아파트 낙찰가율 평균은 87.8% 로 지난해 같은기간 99.4%보다 11.6%p낮아 졌지만 동두천시(126.1%), 양주시(118.4%), 의정부시(118%)등 경기북부지역은 높은 낙찰가율을 기록했다.반면 용인시(79.3%),분당이 포함된 성남시(82.4%)는 최하위권에 머물러 버블세븐지역이 약세를 보였다.경쟁률면에서도 의정부시는 평균 17명으로 도내 전체 평균인 7.8명보다 10명이 많아 도내에서 가장 높았으며 양주시 15명, 동두천시 12.5명 등 북부지역은 도내 평균을 웃돌았다.양주시, 시흥시, 부천시는 낙찰가율과 경쟁률에서 5위내에 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지지옥션측은 "하반기도 상반기와 대체로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아파트의 경우 된서리를 맞은 버블세븐 지역의 경우 현재 소문이 무성한 양도세와 종부세 완화에 대한 정책이 구체화되지 않는 한 당분간 2~3차례 유찰이 반복되는 외면은 계속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2008.07.08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