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에 카드결제 상승 생필품 구입에 카드사용금액 ↑ 불경기, 물가상승, 고유가 등의 불안한 시장경기에 신용카드 소비가 급증한 것을 나타났다. 여신금융협회는 올들어 6월까지 국내신용카드 사용액(현금서비스 제외)은 145조5천800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20.5%늘었다고 7일 밝혔다. 월별 신용카드 결제금액을 보면 3월 같은 기간 대비 25.5%급증으로 가장 많았고, 6월 카드결제금액은 전년 대비 18.77% 상승한 24조1천810억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 물가는 특히 식료품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구입하는 품목으로 구성된 생활물가지수는 동월대비 7%올랐고 석유류를 포함한 공업제퓸은 10.5%상승했다. 이는 올들어 늘어난 카드 결제 금액의 1차적인 원인은 생필품가격이 올라 명복 사용금액이 오른 것을 분석됐다. 2008.07.08 김윤주기자
제5대 후반기 의정부시의회 개원 지난달 30일 후반기 원구성을 마친 의정부시의회가 7일 열린 제175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5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서 안계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5대 후반기 의정부시의회 개원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하신 내빈들과 시민들게 감사하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5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으로는 의장에 안계철(61.가선거구), 부의장에 김태은(36, 나선거구), 운영위원장에 안정자(60, 비례대표), 기획․복지위원장에 김효열(50,다선거구), 도시․건설위원장에 강세창(48, 가선거구) 의원이 선출됐다. 2008-07-07 고태현 기자
학습지교사, 보험설계사 등도 산재보험 적용 특수형태근로종사자들도 7월부터 산재보험이 적용된다. 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오는 7월1일부터 보험설계사, 학습지교사, 레미콘 운전자,골프장캐디 등 특수형태 근로종사자들에게 산재보험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에 보험회사, 학습지회사, 콘크리트믹서회사 및 골프장 사업주는 가까운 근로복지공단에 7월14일까지 산재보험 보험관계성립신고를 하여야 하며, 보험료 부담은 이들 회사가 50%, 근로자가 50%를 각각 부담해야한다. 2008.07.07 김윤주기자
소고기 각 부위별 특징· 용도 ▶목심=목덜미 부위로 등심보다 질기며 스테이크,구이, 불고기 용도로 사용된다. ▶앞다리=오금에 붙은 고기로 오랜 시간 물에 넣어 가열하면 연해진다. 속한 부위는 부채덮개살 꾸리살 부채살 앞다리살 갈비덧살로 육회, 스튜, 탕, 장조림,불고기 용도로 쓰인다. ▶사태=오금에 붙은 질긴 부위로 오랫동안 물에 넣어 가열하면 연해진다. 속한부위는 상박살 앞사태 뒷사태 뭉치사태 아롱사태로 육회, 탕, 스튜, 찜을 만들어 먹는다 ▶양지=목 밑에서 가슴에 이르는 부위로 오래 끓이면 맛이 좋으며 냉면 육수를 우리는 데 널리 사용된다. 속한 부위는 업진안살 치마양지 앞치마살 양지머리 차돌박이 업진살 치마살로 국거리, 스튜, 분쇄육으로 사용된다. ▶갈비=소를 잡았을 때 가장 많이 얻어지는 부위며, 속한 부위는 본갈비 꽃갈비 참갈비 갈비살 마구리토시살 안창살 제비추리로 불갈비, 찜, 탕, 구이로 이용된다. ▶등심=갈비 위쪽에 붙은 살로 안심 채끝과 함께 상급 고기로 취급되며 등심구이, 스테이크, 전골 용도로 사용된다. ▶채끝=등심과 이어진 부위로 안심을 에워싸고 있다. 스테이크, 로스구이 용도로 쓰인다. ▶안심=등심 안쪽에
화재오인출동시 벌금부과해 의정부소방서는 불을 피우거나 연막·소독 등을 실시할 경우 소방서에 미신고, 화재오인으로 소방차가 출동하게 되면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과태료 부과대상은 시장, 공장, 창고, 목조건물, 비닐하우스, 주거용 컨테이너, 축사시설, 건축자재 및 특수가연물을 저장·취급하는 장소 등이다. 이들 장소에서 불을 피우거나 연막소독을 실시할 경우 경기도 화재안전조례 개정에 따라 필히 관할 소방관서에 전화 및 서면 등으로 신고해야 한다. 의정부 소방서 관계자는 "조례의 제정은 불필요한 소방력 낭비와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치명적인 인적 ․ 물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꼭 필요한 규정으로 반드시 준수되어야 할 것이며, 만일 신고를 하지 아니하여 소방자동차가 출동하게 되는 경우에는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라고 전했다. 신고방법은 국번없이 119 또는 해당 소방서(031-878-1119)로 전화하면 된다. 2008-07-07 이우조 기자
올해 수능 11월 13일. 모의평가는 9월4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13일 목요일에 실시된다. 사화탐구 국사 과목 출제범위에 한국 근·현대사 부분이 포함되고, 성적표에 등급만 표기됐던 지난해와 달리 표준점수·백분위·등급이 모두 표기된다고 밝혔다. 평가원은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에 잘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 수능과 동일한 형태의 모의평가를 9월4일 실시할 예정이며, 모의평가 원서 접수는 7월 7일~17일이다. 2008.07.07 김동영기자
15일부터 공공기관 승용차 홀짝제 15일부터 전국 81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승용차 홀짝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국제유가가 150달러를 넘어설때 발동키로 했던 1단계 위기관리 조치를 앞당겨 시행하고, 향후 유가동향 및 경제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가적인 조치발동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이와함께 관용차 운행의 30%를 감축하고, 현행 관용차량 1만5천300대의 절반을 2012년까지 경차 및 하이브리드차로 바꾸기로 했다.정부는 이와함께 민관합동 국가 에너지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원유수급 상황을 점검하면서 유가가 170달러를 돌파할 경우 민간부문의 승용차 요일제, 에너지 다소비업종 영업제한, 엘리베이터 운행제한 등 전반적인 강제조치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또 적정냉방온도를 준수 할수 있도록 유도하고, 대규모 업무용 건물에 대해선 토론회,여론조사 등을 거쳐 법적 제한 근거를 마련한 뒤 위반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008.07.07 김동영 기
동탄2신도시 개발 지분배분 잠정합의 토공 65%/경기도 시공사 35% 6일 경기도, 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개발 지분 배분을 놓고 최근 국토해양부,경기도, 토공, 도시공사 등이 협의한 결과 한국 토지공사가 65%, 경기도시공사가 35%로 배분하는 것으로 잠정 합의 하고 세부 내용에 대한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이로써 동탄2신도시는 한국토지공사가 15.535㎢를 개발하고 경기도시공사는 8.365㎢를 개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아직 세부사항은 확정되지 않은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경기도시공사가 토공 측에 동탄2신도시 개발 지분50%를 요구한 것에 대해 토공 측이 수용불가 입장을 보이면서 양측은 세부협약을 체결하지 못하는 등 수개월동안 개발 지분 배분 등을 놓고 갈등을 빚어왔다. 토공과 경기도시공사가 공동 시행자로 참여하는 동탄2신도시는 오는 2012년까지 수도권 남부 최대 복합자족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2008.07.07 김동영 기자
비정규직 사용기간 4년으로 경제계가 비정규직보호법 사용기간을 2년에서 4년으로 늘려줄 것을 요청, 노동계와의 마찰이 우려된다.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노동부등에 제출한 '비정규직보호법에 대한 업계의견 건의문'을 통해 '비정규직 사용기간 4년으로 확대' '사용기간 제한 예외대상에 50세 이상 준고령자 포함' '차별금지 조항의 100인미만 사업장 확대 적용 유예' 등을 요구했다고 6일 밝혔다.대한상의는 또 파견업종을 네거티브리스트 방식으로 전환하고, 제조업 직접생산공정 업무에도 파견근무를 허용해 달라는 요구도 덧붙였다.상의는 건의문에서 "비정규직 사용기간이 2년으로 지나치게 짧아 인력운용의 유연성을 저해하고 있고, 대규모 계약해지를 초래하는 요인이 될 우려가 크다"며 "기간제근로자사용기간을 현행 2년에서 한차례 생신을 허용해 4년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관계자는 "지난해 7월 비정규직 보호법이 시행됐지만 차별과 대량해고 등 부작용으로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차별받고 있다"며 "사용기간을 늘린다 해도 실효성이 담보될 수 없는 만큼 비정규직
포천 반월아트홀,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놀이전 실시 포천 반월아트홀에서는 7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놀이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상상노트에 그림도 그리고 바람과 소리를 느끼고 사방의 폼폼이 벽에 글씨도 쓰면서 즐길 수 있는 ‘상상놀이터’, 엄마와 함께 만드는 ‘비누만들기체험’, 도자기의 제작과정을 시청각자료로 감상하고 직접 물레를 시연 체험할 수 있는 ‘도자기체험’,주변의 자연물질로 색을 내는 ‘천연염색체험’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 놀이전을 경험할 수 있다. 직접 체험하는 놀이전은 오감을 사용하여 글이나 소리만이 아닌 촉감을 우선시 하는 경험으로 아동의 상상력과 창의력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체험을 통해 만들어진 완성품으로 자신감을 심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상상놀이터 9천원/ 비누만들기,천연염색 1만원/ 도자기체험 1만오천원 예약제로 실시 전화 문의 및 예약 포천반월아트홀 538-2938 로 가능 2008.07.07 김윤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