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5000원 미만도 현금 영수증 발급 2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7월부터 달라지는 세제'에 따르면 우선 7월1일 부터는 5000원 미만의 거래에 대해서도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을수 있게 되고, 이거래액에 대한 소득공제도 가능해 진다. 다만 영수증 미발급에 따른 가산세 부과나 이를 신고했을 경우 포상금을 지급하는 기준은 현행대로 5000원이 유지된다. 소규모 제조맥주에 대한 판매장소 제한이 완화된다. 이에 따라 영업장 내에서만 먹을수 있던 소규모 제조 맥주를 구입해 집으로 가져가서 마실 수도 있게 됐고, 다른영업장으로 판매할 수도 있게 됐다.. 또한 노인장기요양보럼제도와 관련해 보험료 중 근로자부담분은 소득공제를 사용자 부담분은 필요경비로 인정받을수 있다. 노양장기요양서비스 이용 대가로 지출한 본인부담금은 의료비 소득공제 대상에 추가되고, 노인장기요양기관이 제공하는 요양서비스에 대해 부가가치세가 면제된다. 귀금속 사업자들의 세금탈루를 막기 위해 부가가치세를 금지금매입자가 직접 금융기관을 통해 세무당국에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금지금 거래를 할때 부가가치세는 다른 상품과 마찬가지로 금을 판사업자가 금을 사
'날개돋친' 국제유가 '날개휘는' 항공업계 6일 항공업계는 지난 5월 국제 유가가 배럴당 13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유가 폭등세가 멈출 기세를 보이지 않자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하지만 140달러를 돌파하자 폭탄을 맞은 듯 기진맥진 한 모습이다. 대한항공의 경우 수익률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6월 배럴당 83달러 수준에서 1년 만에 162달러로 2배가 되면서 유류비 부담이 크게 늘어 났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임직원 임금을 동결하는 한편 이달 중순까지 인천-괌 등 12개 노선을 감편하고 부산-시안 등 5개 노선 운한을 잠정 중단했다. 아시아나 항공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아시아나 항공은 청주-제주 노선화물운송을 중단했으며, 인건비 절감차원에서 전 직급직원을 대상으로 희망 휴직(무급휴직)신청을 받기도 했다. 관계자는 "7월/8월 성수기에는 기본적인 수요가 있어 고유가 상황을 어느정도 견딜수 있는것 으로 보이지만 성수기 이후에는 경영 압박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제 유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어 유류할증료 추가 인상도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
신재생에너지가 한국의 '신동력' 포천시는 축산분뇨를 이용해 전력과 가스를 생산하는 '바이오가스플랜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유럽지역을 견학한 축산농가들이 다양한 에너지를 생산하는것을 보고 포천시에 건의하면서 시작됐다. 현재 포천시 영중면 일대 시유지(1만 4천 279㎡)를 사업부지로 확정하고, 민간업체를 선정 중이다. 포천시에는 플랜트시설이 가동되면 안정적인 축산분뇨처리는 물론 가스와 전력 등 직접적인 에너지를 생산하게 된다.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만 5천t가량 줄여 지구온난화억제효과도 가져올수 있다. 도내에서는 포천시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일선 시/군들도 태양열을 비롯 바이오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의 경우 시화매립지에 신재생에너지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시흥시는 시화방조제 도로에 태양광발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고, 평택시는 소사벌지구(300만㎡)에 건립하는 모든 건축물에 태양광과 지열을 이용할수 있는 태양전지셀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재율 도 경제투자실장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중장기 계획 수립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도 고구려 유적 보존/정비 심포지엄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경기도 고구려 유적 보존과 정비를 위한 심포지엄'을 공동으로 오는 10일 오후1시부터 6시까지 재단 3층 다산홀에서 이건무 문화재청장과 김용덕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제1주제 고구려 유적의 보고 경기도 ●제2주제 한강유역 고구려 유적의 정비와 활용 ●제3주제 양주지역 고구려유적 정비계획 ●임진강유역 고구려유적의 정비계획 등 4개 주제로 구성된다. 각 주제별 발표는 1주제 백종오교수(충주대), 2주제 최종택 교수(고구려), 3주제 허미형/신명종(기전문화재연구원 전통문화실), 4주제 김홍식 교수(명지대/ 한울 문화재 연구원장)가 맡았다. 임기환교수(서울교대)의 진행으로 이어질 종합토론에는 심광주실장(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학예연구실), 서영일 실장(한백문화재연구원 조사연구실), 서영일 실장(한백문화재연구원 조사연구실), 황평우 소장(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 김성태 실장(기전문화재연구원 조사연구실), 정계옥 학예연구관 (문화재청발굴조사과), 이성제 책임연구원(동북아역사재단 제2연구실)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심포지엄은 고구려 유적의 보존정비계획이 수립되는 과정에
도 2청 경제유관기관협의회 개최 지난 4일 경기도 제2청은 남양주시 늘봄웨딩홀에서 경기북부 10개 시/군 부단체장과 상공회의소,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섬유소재가공연구소, 파주연천축협조합장 등 22개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 유관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역현안사항인 무등록 공장 개선방안에 대한 정책적 건의를 비롯, 영세업체에 대한 자금지원 기준 완화, 공업용지 물량확보 등 행정적 지원요청, 조사료 유휴지 활용방안, 간벌재 활용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 됐다.민선4기 경기북부 2주년 성과와 상수원 상류공장 입지규제 개선에 대한 설명에 이어 기업애로 대표 해결사례에 대한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2008.07.07 김동영 기자
이번주도 무더위 열대야 기승 이번 주에도 강원, 영남 등 지역에 따라 열대야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무더위가 지속되는 이유는 일시적으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어 동해안을 중심으로 뜨거운 남서류가 흐르고 있으며 여기에 고온건조한 바람이 태백산맥을 넘어오는 푄현상도 가세해 더위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과 11일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기 전까지는 무더위가 지속될 것이며 최고 33도까지 기온이 오르는 등 무더위가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08.07.07 김동영기자
쇠고기 원산지 표시제 확대 6일 농림수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7일 부터 전국 64만여개 모든 식당과 급식소로 확대되며 원산지를 속여 팔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고 농산물 품질관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7일 관보에 게재해 발효시킬 예정이다.이에 따라 식당 /뷔페/ 예식장 등 일반음식점과 패스트푸드점/ 분식점등 휴게임식점, 학교/기업/기숙사/공공기관/병원 등 집단 급식소는 반찬과 국까지 포함해 쇠고기가 포함된 모든 음식물에 대해 원산지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표시 방식은 국내산의 경우 '소갈비(국내산 한우)' "등심(국내산 육우)' 처럼 부위를 표시하고 그옆에 괄호로 쇠고기 종류를 명시해야 하고 수입 소를 6개월 이상 사육한 후 국내산으로 유통하는 경우에는 '소갈비 국내산 (육우, 호주산)' 처럼 수입국가명과 쇠고기 종류를 함께 표시하면 된다.시행동시에 100㎡이하 소형 음식점을 대상으로 9월까지 계도 위주로 단속을 벌일 예정이라고 정부는 밝혔다.위반포상금은 단순'미표시'가 아닌 '허위표시'를 신고했을 때만 지급하고
의정부 버스노선 한눈에 쏙~~ '의정부 버스노선 한눈에 들어와 좋아요.' 의정부시는 시민편의, 교통시설개선을 위해 기존 버스노선 안내표지판을 문화도시에 걸 맞게 모양과 색상을 교체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시 일원에 설치돼 있는 235개의 시내버스노선 안내표지판 중 대중교통 이용도가 가장 높은 평화로에 우선적으로 84개를 교체했다. 2008.07.07 김동영 기자
LPG가격 고공행진 LPG가격이 최근 석달동안 20% 내외의 급상승을 보여 서민들에게 부담이 늘어 난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석유공사가 LPG판매소와 충전소의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차량용 부탄은 2월 ℓ당 925원에 서 3월 925.05원, 4월 916.19원 등으로 2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지만 5월에 ℓ당 946.26으로 반등했다. 6월에는 1천25.02원까지 치솟으며 첫 1천원대를 열었으며 7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3개월만에 16.5%( ℓ당 151원)급등했다. 이밖에 취사용 프로판의 충전소 판매가격도 7월 첫째 주에 kg당 1천445.82원으로 석달전인 4월(kg당 1천195.99원)에 비해 20.9% 올랐다 한편 7월 LPG수입가격은 t당 프로판가스는 905달러, 부탄가스는 950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해 행후 LPG가격 상승을 더욱 부채질할것으로 예상된다. 2008.07.07 김동영 기자
2008년 제 3회 작물재배면적 조사 실시 통계청 경기기장통계청 의정부출장소에서는 농엽생산의 기반인 토지자원의 확보와 이용, 농산물 수급 안정계획 수립, 농업정책 수행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수요자에게 제공하고자 작물재배면적조사를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간 5회의 조사중 3회째로 규반면적, 가경면적,작물별 재배면적, 경지이용실태조사등을 조사 항목으로 정하여 통계 담당 공무원이 관내 표본 선정 단위구를 현지 실측하여 조사한다. 자세한 문의 통계청 의정부 출장소 871-6554로 가능 2008.07.07 김윤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