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사이 의정부시내 크고작은 사고 발생해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난 4일 오후 8시 47분께 금오동 소재 의류공장 차고에 담뱃불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차량 2대와 차고 약 66㎡를 태워 소방서추산 123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늦은저녁 11시 30분께 의정부3동에서 부주의로 추정되는 1톤트럭 차량이 발생해 차량 덮개 및 침구루 일부 소실해 소방서 추산 1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불은 20분만에 진압되었다. 이영성 기자
경기 제2청, 섬유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미래전략 포럼 개최 경기도(제2청사)는 5월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기도제2청사 강당에서 ‘경기도 섬유산업 세계화를 위한 미래전략’이란 주제로 한국섬유소재연구소와 함께 포럼을 개최했다. 이와 병행하여 청사 로비에서는 10일 동안 “경기도 니트산업 신제품 전시회”를 진행하여 경기도 섬유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이날 포럼은 박창규 건국대 섬유공학과 교수의 사회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섬유업계 관계자와 유관기관 등 250여명이 참석하였다. 최홍철 행정2부지사는 “초단납기 시스템 등 경기도 섬유산업의 강점을 기반으로 마케팅, 입지, 기술개발, 인력양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최근 IT와 섬유 융합, 고기능성, 친환경 섬유산업 트렌드를 반영하여 향후 명품브랜드 개발 등 패션산업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주제 발표자로 나선 지식경제부 미래생활섬유담당은 “섬유패션산업의 구조고도화를 위한 정책방안”에서 핵심 신섬유 개발을 통한 고급화 및 차별화, 고급의류 봉제클러스터 기반 구축을 강조하였으며, KM글로벌 김영순 대표는 “경기북부 섬유산업마케팅 활성화 방안
양주서 1만원권 위조지폐 발견 양주경찰서는 양주시 백석읍의 한 은행에서 1만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돼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오후 4시 40분께 백석읍사무소에 근무하는 사회복지담당 A씨(22)는 차상위 계층에게 줄 쌀 지원금을 은행에 입금하던 중 1만원권 신권 위폐 한 장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위폐가 중앙의 홀로그램을 은박지로 덧붙이고, 안 좋은 종이 질에 장시간 유통된 흔적이 확연했다고 전했다.양주경찰서는 위폐를 회수해 지문 감식을 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영성 기자
동두천 중앙동 숙박시설에서 자살추정 사망사고 발생 지난 27일 오후 4시께 동두천시 중앙동에 소재한 D여인숙에서 자살로 추정되는 사망사고가 발생하였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여인숙 주인이 신원을 알 수 없는 50대 초반(남)의 투숙객이 인기척이 없어 문을 열어보니 TV선에 목을 맨 채 숨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를 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망자의 신원를 파악 중이며,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이영성 기자
고병호의 리얼칼럼 “지역신문하기 너무 힘들어 울고 싶다” 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 사무소의 진정어린 사과를 바라며… 흐드러지게 벚꽃이 피고 우아한 목련이 피고 지는 봄이 왔건만, 기상이변으로 연일 강풍이 몰아치는 것이 내마음의 스산함을 이야기 하는 듯싶다. 멍하니 비내리는 하늘을 바라보기도 하고 휑하니 창밖에 오가는 차들과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가슴에 베인 상처를 어쩌지 못해 먹먹하게 울음을 삼켰다. 필자는 여러 차례 밝혀 왔지만, 이곳 의정부에서 태어났고 이곳 의정부에서 죽을 것이다. 그리고 이곳 의정부를 사랑하는 마음에 죽어서라도 이곳 의정부의 하늘을 뜯어가고 싶은 사람이다.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을 위해서 소박하게나마 지역에 제대로 된 ‘동네신문’ 하나 만들고 싶어 시작한 지역신문. 하지만 만만치 않았다. 수월하지도 않았다. 편견과 질시, 때로는 모함과 오해 그리고 투서, 그래도 묵묵히 나는 내 자리를 지켰고, 중심을 잃지 않으며 객관성을 잃지 않으려 안간힘을 쏟아왔다. "지역신문" 참 힘든 일이다. 지역신문 역사 20여년 동안 지자체에 파수꾼과 정론직필을 자임(自任)하면서 하늘 위에 별처럼 생겨났다가 사라진 수많은 지역신문과 발
경기도, DMZ 트레킹 코스의 새이름 『평화누리길』로 선정, 5월 8일 임진각에서 개장식 개최 경기도가 조성하고 있는 도보여행길, DMZ 트레킹 코스에 새 이름으로 “평화누리길”이 선정되었다. 경기도는 김포시에서 연천군에 이르는 DMZ 인접지역에 총 12개 코스, 연장 180㎞의 트레킹 코스를 선정하였으며 이 길의 이름을 지난 4월 1일부터 20일간 공모를 하여 “평화누리길”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한글명 1,371건, 영문명 668건 등 총 2,039건이 응모되었으며 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사를 한 결과 24명이 응모한 “평화누리길”이 한글명으로 선정되었으며 영문명은 수상작이 없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심사위원으로 심사에 참여하였던 손세모돌 교수(대진대 국문학과)는 “평화누리길”은 ‘평화로운 세상’이라는 의미와 ‘평화를 누리기를 바라다’의 두 가지 의미를 포함하고 있어 본 공모의 의도를 잘 담고 있는 이름이며 부르기 쉽고 운율면에서도 무리가 없어 당선작으로 선정하였으며 영문명의 경우에는 외국인이 쉽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름이 응모되지 않아 당선작을 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새로운 이름이 선정됨에 따라 “평화누리
섬유염색업체의 부족한 공업용수 신규 확보 경기 제2청은 포천시 신북면 신평3리의 한센촌에 입주한 섬유염색 단지의 부족한 공업용수(2,000톤/일)를 신규로 추가확보 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경기제2청은 ‘10. 1. 18 ~ 1. 29까지 10일간 최초로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 연천군 청산면 대전리의 한센촌에 입주한 무허가 염색공장의 기업애로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공업용수의 절대부족 과 공업용수 수질불량으로 인한 생산성 차질, 3D직종으로 내국인의 구직기피와 외국인 단속 등에 따른 인력수급 문제, 무등록 공장으로 인한 각종 중소기업지원 혜택을 받지 못함에 따른 자금난으로 조사 되었다 그중, 가장 시급한 것이 공업용수의 절대 부족으로서 하루 필요량은 3~4천톤인데 반해 공급물량은 2천 톤으로 공업용수가 턱 없이 부족한 상태로서,l 대부분의 공장이 공업용수의 분배량에 맟추어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실정이었으며 입주업체 공장들은 주문량을 제때 소화하지 못함에 따라, 공장가동율은 60%대를 넘지 못하는 상황으로 조업중단 등 휴․폐업등의 위기에 놓인 상태였다. 그러나, 하천관리권자인 한강홍수통제소에서는 포천천이 건천화되는
포천 주택화재 발생 지난 23일 오후 11시 5분경 포천시 선단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잠을 자던 방모(46.여)와 딸 박모(7.여)양이 숨졌으며, 남편 박모(44)씨가 부상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불은 주택내부와 집기류를 태워 1.500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되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남편과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24일 새벽 5시경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 폐가에서 불이나 안에서 잠을 자던 김모(52)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집내부 39.6㎡가 전소되어 200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을 내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0분만에 진화 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주민들이 “화재로 숨진 김모씨가 평소 신병을 비관했으며 화재 전날에도 술을 많이 마시고 외딴 폐가로 가 잠을 잠을 잤다”고 말을 했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가에 전기 공급이 끊겨 있는 것으로 보아 김모씨가 촛불을 켜고 잠을 자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영성 기자
경기도, 전지역에 와이파이존 구축 나서 경기도-KT, 도내 시,군 전역 공공장소에 무선인터넷 시설 설치키로 2014년엔 도내 전역에서무선인터넷 사용 가능토록 확대 올 연말쯤이면 경기도내 역이나 터미널, 동사무소, 공원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에서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진다. 경기도는 KT와 손잡고 올 연말까지 도내 31개 시·군 전역 인구밀집지역, 공공장소 등에서 경기 Wi-Fi(Wireless Fidelity)존을 설치, 자유로운 무선 인터넷 이용이 가능토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정보화기획단 관계자는 “연말이 되면 도내 공공장소에서 노트북을 이용한 무선인터넷 이용이 가능해지고, 해당 통신사의 스마트폰 이용자 역시 해당 지역에서 자유로운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도는 이와 관련, 현재 31개 시군에 Wi-Fi존을 설치할 공공장소를 파악하고 있으며, KT와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도는 올해 이후에도 순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오는 2014년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IT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150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