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쇠고기 3.7톤 창고 반출.... 유통 초읽기 관세청 관계자는 검역 마치고 경기도내 세관 보세창고에 보관 중이던 미국산 수입 쇠고기 가운데 3.7톤 이 3일 시중 유통을 위해 창고에서 반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2008.07.05 김동영 기자
경기북부 도로 확/포장 답보상태 국도 37호선 구간 미착공/47호선 공정률1%.... 각종민원/예산부족에 지연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중인 동서 연결도로 역할을 할 수 있는 국도 37호선 파주 적성~연천 전곡~포턴 영중 31.7KM 확/포장공사는 2003년 실시설계를 마쳤지만 아직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까지 6차례 조기착공을 건의 했으나 막대한 예산이 소요돼 적은 교통량을 이유로 우선순위에 밀려 이르면 올해 11월에나 공사가 시작된다. 국도 47호선 구리 사노동~ 남양주 진접읍 11.36KM구간 공사도 개발행위에 따른 부담금 92억원 납부 등 보상비 부족으로 공사가 늦어진 탓에 2005년 11월 공사를 시작 2년 7개월이 지났지만 현재 공정률이 1%에 불과한 실정이다.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의정부 장암IC~연천 청산IC37.6Km)역시 택지개발에 다른 공사비증가와 설계변경으로 도로개통 시기가 사업비 확보 문제로 4년 가량 늦어졌다 . 최근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는 의정부 장암IC~용현IC 3Km 구간과 의정부 자금IC~양주고읍IC 5.1Km를 지난 5월까지 임시
동탄2신도시, 경제 기여자에 특별공급김지사, 해외기업인 등 지역경제에 도움 준 대상에 혜택 김문수 경기지사는 4일 오전 국토해양부가 확정 발표한 동탄2신도시 개발계획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 교육,문화, 업무기능, 첨단산업과 편리한 교통을 갖춘 최고의 동탄신도시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갖추기 위해서는 산업시설이 있어야 한다며 "동탄2신도시 내 주택의 일부를 해외기업인, 근로자 등 외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특별 공급해 이곳을 직장, 교육, 문화,휴식 등 삶의 모든 활동을 함께 할수 있는 복합 자족도시로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강남~동탄 고속급행전철 등 광역 대중교통망을 구축, 신도시 내에 임대자전거 등 친환경 녹색교통체계도 도입 하겠다고 했으며 보행자중심, 대중교통중심의 교통대책을 추진할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중앙공원을 조성, 체험학습,여가 등을 즐길수 있도록 하고 예술인 마을도 조성하겠다며 골프장 담을 없애고 산책로 등을 조성해 주민들이 골프장일부를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
도의회 한나라, 회의장 바꿔 의장단 선출 7대 후반기 의장 진종설 경기도의회가 4일 낮 12시40분께 1층 대회실에서 한나라당 의원 96명과 무소속 1명 등 97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고 의장에 진종설(53/고양)의원을 선출했다 또 부의장에는 한나라당 장경순(48/안양), 이재혁(71/이천)의원 을 각각 선출했다. 신임 진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도정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도의회 통합민주당은 날치기 선거라며 한나라당의 의장 및 부의장 선출을 규탄하는 삭발식을 갖는 등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날 열린 의장단 선거를 "편법정 행위"로 규정한 뒤 "의장단선거에 대한 항의 활동은 물론 의회민주주의의 새싹이 다시 돋아날 때까지 모든 행동을 함께 하겠다고 " 밝혔다. 2008.07.05 김동영 기자
새터민 진료지원 한마음 의정부경찰서는 3일 경기도립의료원 의정부병원과 '새터민 건강 지킴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새터민들이 국내 입국 후 사회정착에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질병이 있어도 제대로 진효받지 못하는 현실을 돕기위해 마련된 것으로 새터민들에게 무료 건강 진료, 진료비 할인 등의 의료지원을 하게 된다. 2008.07.05 김동영 기자
탈레반에 마약원료 불질 밀수출 국제 범죄수사대, 아프간인 포함 2명 구속영장 한국을 경유해 대량의 마약 원료물질을 아프가니스탄의 무장단체 탈레반에 공급하려던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4일 아편을 헤로인으로 제조하는 과정에 필요한 원료물질인 무소초산을 다른 제품으로 위장해 해외로 밀수출하려한 혐의 로 아프가니스탄인 K(47)씨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K씨와 같은 수법으로 막대한 불량의 무수초산을 밀수출한 혐의로 두바이에서 체포된 파키스탄 출신 한국 국적 소지자 H(42)씨를 곧 송환할 예정이며 공범 6명을 조사 중이다. 달아난 일당 3명에 대해서는 인터폴을 통해 적색 수배키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일본에서 4천여만원을 주고 구입한 무수초산12t 을 안산의 한 화공약품 공장에서 국내 체류 중인 인도인 P씨와 함께 엔진오일로 위장해 이란을 거쳐 아프간 서남부 님로즈로 밀수출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08.07.05 김동영 기자
동두천서 만취한 미군이 여성 성추행하려다 덜미 4일 오후 10시께 경기 동두천시 광암동에서 만취한 미군이 한국 여성을 성추행 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 발생했다.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미군2사단 소속 A씨(19)가 술에 취해 지나가던 여성을 성추행 하려다 지나가던 시민들에 의해 붙잡혔다. A씨는 미국 독립기념일인 이날 휴가를 나온 상태에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찰조사 결과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미군 헌병대에 인계하는 한편 피해자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08-07-05
변심한 애인 상대로 강도짓 한 50대 검거 포천경찰서는 '애인이 만나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흉기로 위협하고 핸드폰 등을 빼앗은 후 "묻어버리겠다"고 협박한 A씨(52)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달 29일 새벽 1시께 피해자 B씨가 운영하던 노래방에서 B씨가 변심했다는 이유로 흉기를 들이대며 위협해 핸드백, 현금 30만원, 핸드폰 등을 빼앗은 혐의다. 특히 A씨는 "그동안 만나면서 썼던 500만원을 내놓지 않으면 생매장 시키겠다"고 협박한 후 자신의 차량에 감금한 채 야산으로 끌고가는 등 총 6회에 걸쳐 상습폭력을 행사한 혐의도 받고 있다. 2008-07-04
양주시 제5대 이근홍 부시장 취임 양주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충빈 양주시장을 비롯한 각 국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이근홍 부시장 취임식을 가졌다. 새로 부임한 제5대 이근홍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양주시는 경기도에서 가장 발전가능성과 잠재력이 풍부한 양주시에서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경기도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보다나은 양주시의 발전과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08-07-04 고태현 기자
道, 시외버스 후불교통카드제 확대시행 교통카드기능이 있는 국내 전체 신용카드 가능 오는 7월 7일부터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국내 10개 카드사의 모든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경기도 시외버스의 요금결제가 가능해 진다.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시외버스 교통카드제를 도입하여 2006년 1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선불교통카드 사용을 병행한 교통카드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였으며, 사용카드 및 요금결제 한도 확대를 위해 국내 카드사와 지속적인 협상을 추진하여 왔다. 후불교통카드의 요금결제 금액도 지금까지는 1만원까지만 가능했고 동일카드로 2인 이상 요금결제는 불가능 했으나, 이번 7월 7일부터는 3만원까지 확대하여 2인 이상의 다인승결제도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 후불교통카드 확대시행의 큰 의미는 경기도 전체 시외버스가 요금 3만원 이하로서 요금결제 한도제한 문제가 사실상 해결되었다는 점과 국내 모든 신용카드에 교통카드기능만 신청하여 사용하면 신용카드 한 장으로 편리하게 경기도 시외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