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몽골게임 축제'나담'개최 의정부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몽골최대 전통축제인 '나담축제'를 오는 6일 의정부 시청앞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나담'은 몽골어로 '게임'을 뜻하며 이날 축제에는 몽골씨름인 '바흐'와 양의 복사뼈를 이용한 '샤가하로하'등 전통놀이가 펴쳐지며, 전통 의상 음식체험, 이주민 노래자랑, 왈츠경연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2008.07.04 김동영기자
경기도, 아시아 최초 ‘세계유기농대회’ 유치 대만과 필리핀 경쟁 이기고 차기 대회지로 확정 경기도가 세계 유기농업인의 올림픽인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IFOAM OWC) 유치에 성공했다. 2011년에 개최될 대회는 아시아에서는 처음이며 한국 유기농업의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 도는 2011년 세계유기농대회를 유치를 위해 김문수 지사를 비롯한 30여명의 유치단을 16차 대회가 열리는 이태리에 파견하여 대만, 필리핀과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인 결과 압도적인 표차이로 차기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IFOAM(세계유기농운동연맹)은 전 세계 유기농업 생산자 및 가공업자, 유통업자의 연합단체로 유기농업의 실천과 확산을 통한 농업생태계 보전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5년 제15차 대회는 호주에서, 2008년 제16차 대회는 이탈리아에서 개최되었으며, 2011년 대회는 한국 개최가 결정됨에 따라 남양주와 팔당지역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도의 이번 대회 유치는 2번째 도전 끝에 성공한 것으로 지난 2005년 호주대회 시 2008년 대회 유치를 신청하였으나 이탈리아와의 표 대
서울-포천간 고속도로’윤곽 잡혔다 양주·동두천 연결구간 확정, 교통난 해소에 도움 될 것 ‘서울-동두천간 고속도로’로 추진되다 ‘서울-포천간 고속도로’로 둔갑한 고속도로 노선이 윤곽을 드러냈다. 시행사인 서울서부고속도로는 지난 25일 고속도로 노선을 언론에 공개했다. 노선도에 따르면 구리시 강변북로에서 포천시 신북면을 연결하는 ‘서울-포천간 고속도로’구간에 양주, 동두천시 연결구간인 소흘-회암 구간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초 이 사업은 ‘서울-동두천간 고속도로 민자투자사업’으로 추진됐다. 그러나 지난해 3월 건교부의 민간투자심사위원회에서 ‘서울-포천간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으로 명칭이 바뀜과 동시에 양주, 동두천 연결구간이 제외되는 등 논란을 빚어 양주, 동두천시민들이 크게 반발했다. 당시 동두천시 관계자는 “국도3호선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향후 인구증가에 대비해서도 꼭 필요하다”며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만큼 처음 계획처럼 동두천까지 연장이 시급하다”고 밝혀 동두천구간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에 동두천시는 우선 사업자로 선정된 대우건설측과 협의를 통해 동두천구간을 포함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국토해
동두천지원특별법제정'시동' 김성수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한나라당 김성수의원이 동두천지원특별법제정을 위한 본격 시동에 나선다. 오는 4일 경기도와 공동으로 국회의원회관에서 가칭 동두천지원특별법 제정과 관련한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청주대 이상규 교수와 경기도 제2청에서 한배수 특별대책지역과장, 임환순 산업지원과장, 하재봉 동두천시 개발사업과장 등 공무원, 형남선 동두천시의회의장, 박수호, 김홍규 도의원, 시의원, 이상훈 당원협의회 상근부위원장등 정책제안을 제시하고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간담회 주제는 '주한미군과 동두천/주한미군공여구역주변지역 등특별법의 내용과 한계', 평택지원특별법, 용산공원특별법과의 차이점, 동두천지원특별법 제정의 핑요성 등이다. 김의원은 "57년이란 오랜 세월동안 시 전체변적의 42%를, 가용 면적의 70~80%를 주한미군이 주둔해 오면서 발전이 희생되고 낙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주한 미군이 평택으로 이전하는 시점에서 정부가 아무런 대책마련을 하지 않는 것은 잘못 된것" 이라며 "가칭
연천군, 도심지역 가로등 격등 - 도심지역 대상 317개 격등, 연간 3천6백만원 예산절약 기대- 연천군은 지난 1일부터 가로등 5,096등(보안등:2,916, 가로등 : 2,180) 중,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교차로나 횡단보도를 제외한 도심지역을 대상으로 317개 등을 격등 해 오고 있다. 3번국도인 전곡입구 오거리(맨하튼)부터 동두천 경계까지 5Km 구간 등은 235개 가로등, 372지방도인 장진교 구간 등 25등, 375지방도․78국지도․군도 등 57개 등을 격등 한다. 군 관계자는“주민 및 차량 통행에 불편을 최소화하는 범위내에서 추가 격등을 실시하고 소등시간도 앞당겨 가겠다”고 하면서 “격등에 따른 에너지 절약은 하절기 월1,353,000원, 동절기 1,652,000원으로 추정해 연간 36,060,000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격등제 시행 등으로 도심이 어두워져 범죄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 경찰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해당지역에 대한 방범활동을 대폭 강화하면서, 이번 격등제 실시가 공공 에너지비용 절약을 위한 것인 만큼 주민들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적극 협조해 줄
제약업계, 약값 줄줄이 인상 일반의약품 가격인상이 줄이어 일고 있다. 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원·부자재 가격 인상 여파로 비타민 함유 의약품과 파스제품은 이달 들어 공급가격이 약10%가량 인상됐다. 이는 지난 3~4월께 본격적으로 인상되기 시작한 이래 업계전반으로 인상도미노가 이어지면서 생긴 현상이다. 유명 일반약품의 경우 대부분 약국에서 마진이 없기 때문에 공급가격 인상폭은 그대로 소비자 가격상승으로 이어지게 된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에 가격을 인상한 업체들도 가격을 인상 압박에 시달릴 정도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8.07.04 김동영기자
여중생 폭행 금품갈취한 20대 남자 덜미 고양경찰서는 3일 귀가하던 여중생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김모(2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지난 1일 오전 11시 40분께 고양시 덕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A(15/중3)양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해 현금 3만원과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CCTV화면 등을 확보해 탐문수사를 펼친끝에 김씨를 붙잡았다. 2008.07.04 김동영 기자
고양시 불법광고물 단속 고양시가 3일 공무원 단속을 피하기 위해 심야시간을 이용해 불법 광고물을 게시하는 업소들을 단속하고, 불건전한 명함형광고물을 수거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시는 합동단속반을 구성. 16일에는 일산동구를 중심으로 단속하고 24일 덕양구, 25일 일산서구를 중심으로 단속하고 있다. 2008.07.04 김동영 기자
경기도내 시/군관리 저수지만 293곳 대다수 사유지 포함...소송확대될듯 저수지 내 사유지에 대한 '부당이익금 손해배상청구'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지자체들은 막대한 손해배상금을 지급해야 되는 상황이라 그동안'저수지 소송 전쟁'은 크게 불거지지 않고 조용히 진행돼 왔던 것으로 보인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시/군이 관리하는 저수지는 모두 293개. 이중 대다수에는 조금씩이라도 소유권이전이 안된 사유지들이 포함돼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여기에 전국지자체들은 도내 저수지 숫자의 몇 배나 되는 저수지들을 관리하고 있어 전국적인 부당이익금 손해배상청구 소송규모는 더욱 확대될것이다. 3일 안성시의 협조로 파악한 양성면 추조저수지만해도 10여 필지의 사유지가 포함돼 있다. 등기부등본상 소유주 또한 제각각이라 대충잡아도 소유주가 10여명에 이른다. 지목도 '전 (田)', 답 (沓),은 물론 '구거 '까지 있어 안성시로 완전소유권이전이 안됐다는 것으로 파악할수 있다. 이번소송이 제기된 필지는 면적 1천600여㎡로 겉으로만 보면 추조저수지 안에 완전히 잠겨 저수지가 농업기반시설에서 폐지되지 않는 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땅이
“베트남 진출 희망 기업 모십니다” 킨텍스, 베트남에서 건설분야 국제전시회 개최 킨텍스(KINTEX)오는 9월9일 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전시장에서 콘빌드배트남2008(Con-Build Viet-nam2008) 전시회를 독인 뮌헨전시장(MMI)과 공동주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건설산업 부양 정책을 펼치는 베트남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국내 건설업계는 물론 세계 10여개국 150여건 설사가 참여 15개국에서 5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예정이다. 주요 전시품목으로는 건축자재 및 엔지니어링, 건설공구 및 장비, 기술및 서비스, 디자인 시공,건설자재 등 최근 급성장하는 베트남의 인프라 발전을 위한 교통, 물류 등 사회기반시설관련 기업체 부스들도 대거 참여한다. 올해는 아시아 신흥 건설 시장으로 부상한 베트남 진출을 노리는 국냐 기업의 교두보 마련을 위해 지식경부가 코트라 (KOTRA),킨텍스와 함께 한국기업관 부스를 따로 마련하는 등 한국기업의 참가도 적극 지원한다. 킨텍스 전시전략팀 김승범과장은 " 올해도 지난해보다 더 많은 국내 기업 진출과 많은 성과를 거툴것으로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한편 킨텍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