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2010 농촌주택개발(자력개량)사업 추진 22일 양주시는 2010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새로 주택을 개량하는 분에대해 취ㆍ등록세를 면제해 주는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경기도 도세 감면조례」제25조(농어촌주택개량 등에 대한 감면)규정에 따라 자력개량 대상자로 선정 시 전용면적 100제곱미터 이하인 주거용 건축물 및 부속토지에 대하여 취득세 및 등록세를 면제해주는 것을 말한다. 농촌주택개량 사업 신청은 오는 4월30일까지이며, 규모는 세대당 주거전용면적100㎡(30평) 이하인 경우로, 용도는 주택에 한한다. 대상은 읍.면지역의 경유 도시계획상 상업ㆍ공업지역을 제외한 지역이고, 동 지역은 도시계획상 주거ㆍ상업ㆍ공업지역을 제외한 지역이 해당된다. 또한 선정된 대상자가 사업을 포기하거나 결격사유 발생(전용면적 100㎡초과 건축비주거용 건축물로 건축, 대상지역외에 건축 등)시에는 대상에서 자동 제외된다. 노경민 기자
경기도 연천군 “안월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 경기도 건설재난과에서는 4월 13일(화) 경기도 제2청사(3층) 재난상황실에서 “안월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월천은 연천군 왕징면 강서리에서 발원하여 임진강 군남홍수조절지로 유입되는 지방하천이다. 안월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은 군남 홍수조절지 건설에 따른 수위의 간접영향으로 인한 수해예방을 위해 군남 홍수조절지 유입수로부터 상류측으로 5,998m의 제방을 보강하고 교량을 재가설 하는 등 하천의 치수적 안정성 확보를 목적으로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금년 11월말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동절기 동안 신속한 보상 추진 후 2011년 3월에는 본격적인 공사를 착수하여 하천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배 기자
사회 편견이 없는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 마련 양주시가 사회 편견이 없는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제30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20일 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는 임충빈 양주시장, 신덕진 양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김성수국회의원, 곽진영 동두천양주 교육청 교육장, 도의원,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장애인연합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 졌다.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들을 위로․ 격려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장애인에게 희망을 주고 시민 모두의 이해와 관심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이번행사는 1부 식전행사, 2부 축하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1부 기념식은 연합회장의 감사패 수여와 유공자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사와 장학금 전달 등이 있었고, 2부 행사로는 축하공연, 장기자랑, 7080 라이브 콘서트(노래, 연주)등이 이루어져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한마음이 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었다. 임충빈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정부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법과 제도 개선
= 의정부시보건소‘모기박멸’50대 설치 = 하천.공원 가로등에 해충 살충기 설치 의정부시 보건소는 최근 경기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모기 매개 전염병인 말라리아의 박멸을 위해 위생해충 서식지인 하천공원에 위생 살충기 50대를 설치했다. 이 살충기는 하천변 유충구제 사업과 분무.연막소독 뿐만 아니라 하천변 가로등에 부착이 가능한 친환경방역 사업으로 주말을 이용해 하천변에서 운동 및 동호회 활동을 하는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앞으로 시청 앞 공원 등 시민 이용이 높은 공원에도 점차적으로 살충기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천공원 해충 살충기 설치로 전염병 예방 및 시민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이라며 야간의 가로등 불빛과 어울려 수려한 야경효과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영성 기자
연천군, 도로명주소사업 전국 우수기관 선정 - 전국 253개 지자체 대상 행정안전부 평가결과 - 연천군이 도로명주소사업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9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 선진 일류국가를 위한 사회 인프라구축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도로명주소사업”에 대한 평가결과 연천군이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5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사업 추진 및 중앙업무 추진 협조도, 자체 특수시책 추진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다. 군은 도로명주소로 사용․활용하게 될 시설물 설치와 도로명주소 DB구축 및 생활안내지도를 제작하여 각 가정과 마을에 배부하였으며 또한 홍보용 배너 등을 제작․홍보하는 등 도로명주소 전환에 따른 군민의 도로명주소 생활화 혼란을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하여 왔다. 앞으로 군은 2012년부터 법적주소 전환에 따른 도로명주소 조기 정착을 위해 2010년에는 각 가정에 변경된 도로명주소를 고지하고 2011년말까지 각종 공적장부의 주소표시 전환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를 군민이 생활주소로 사용·활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의정부보훈지청, UN참전용사에 감사편지 전달 의정부보훈지청은 4. 16(금) ‘제59주년 영연방 4개국 6.25참전 기념식’에서 가평군 소재 현충시설 결연학교 3개소 학생들과 함께 한국전 UN참전용사에게 감사편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6.25전쟁 60주년을 기념하여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참전용사 200여명이 방한한 이번행사에서 해외참전용사들은 가평중학교, 가평고등학교, 가평북중학교 학생 38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였으며, 각 학교 학생대표는 이국땅에서 자유와 평화를 위해 산화한 해외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주용 지청장은 “6.25전쟁 60주년을 맞이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잊혀져가는 전쟁의 의미를 깨닫고, 평화를 위해 이국땅에서 희생한 해외참전용사들에 대해 감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박상배 기자
의정부보훈지청 제2차 참전유공자 전적지 순례 개최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김주용)에서는 지난 13일(화)부터 14일(수)까지 이틀간“제2차 참전유공자 전적지 순례”를 실시했다. 이번 2차 전적지 순례에는 파주 및 고양에 거주하는 보훈가족 150여명이 참석하여 1박 2일 동안 변산반도의 전적지 및 안보현장을 탐방하여 6.25전쟁 60주년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첫날은 호벌치전적지를 시작으로 반계유적지 등을 관람하고, 둘째 날에는 내소사를 관람한 후 지역 현충시설을 순례하며 호국영령들을 추모하였다. 전적지 순례를 주관한 김주용 의정부보훈지청장은 “6.25전쟁 60주년을 맞이하여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전적지 순례를 통하여 함께 위로와 격려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안보의식과 나라사랑의 정신이 일반 국민들에게도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그 취지를 설명하였다. 노경민 기자
“말풍선”이 터졌다. 풍선은 형형색색으로 아름답기까지 한 동심의 세계를 전달하는 도구로 쓰여 질 때가 많다. 하지만 때로는 풍선을 매달은 실을 놓쳤을 때 풍선은 하늘높이 올라 드넓은 하늘을 휘 젖다가 결국은 터지고 만다. 6.2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제도는 선거의 과열을 양상 시키고 있으며 각 후보 진영에서 날려 보낸 말풍선은 무수한 이야기(말)들을 담고 제각기의 모습으로 하늘을 수놓는다. 그 수많은 말풍선이 드디어 터져 일반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도 생기고 특정 후보를 지지하던 세력과 반대 세력 간의 편 가르기와 비방전이 X파일로 등장하고, 공천탈락 예상자들이 도당․중앙당에 당원협의위원장에 대한 ‘불신임’ 진정서 까지 제출하는 사태는 그나마 시민들의 침묵을 깨지는 못했다. 그러나 공천의 불공정성을 거론하며 도당과 중앙당에 진정서를 제출한 의정부시 을구 한나라당 예비후보들과 이를 보도한 지역언론들을 싸잡아 “사탄에 무한저주” 발언을 한 위원장을 보고 시민들이 가슴을 쓸어 내렸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의정부시가 처해있는 지역정치의 아픔을 느끼게 했다. 이렇게 여기저기서 말풍선이 터지는 가운데 현역시의원 A씨가 “본인을 정치
구제역 가축방역강화를 위한 가축방역대책협의회 개최 축산관련단체장, 방역지원단체 등 20명 참여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응규)는 13일 세미나실에서 축산관련단체장 및 방역지원단체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강화지역 구제역 발생과 관련 제2의 구제역 확산방지 및 재발방지를 위한 가축방역강화대책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가축방역강화대책협의회는 인천 강화지역 구제역(O-type) 발생에 따른 포천시 가축방역강화추진을 위해 시와 보건소, 포천축협, 생산자단체, 수의사회, 도축장 및 서울우유, 동물약품, 수정사협회,사료대리점 등 축산관련단체 및 방역지원단체가 참여해 취약지역 가축방역차량운영, 우제류 사육농가 예찰 및 점검, 공동방제단 운영, 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 등 담당별 추진 업무에 대해 협의했다. 이응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구제역이 재 유입될 경우 포천시 축산기반이 붕괴되는 등 큰 피해가 우려되므로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농가 스스로의 자발적인 방역태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적극적으로 방역활동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포천시는 구제역 특별대책상황실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공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비상근무체제를 상시 유지하고
구급대원 폭행한 40대 남자 입건조치 의정부소방서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게 폭행을 가한 J모(남‧40)씨를 즉시 경찰서로 고발조치 하였고, 이를 조사한 의정부경찰서는 사건을 의정부검찰청으로 송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J모씨는 지난 3일 오전 24:00 의정부시 금오동 자택 앞에서 만취상태로 119로 직접 신고를 한 후 출동한 119구급대원에게 욕설과 폭행을 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박종행 의정부소방서장은 구급대원 폭행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더 이상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것은 용납 할 수 없으며, 119구급대원을 폭행하는 것은 “공무집행 방해죄” 에 해당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며 앞으로 모든 구급차량에 대해 영상녹화장치를 설치하는 등 구급대원 폭행방지를 위하여 강력하게 대책을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