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소방위 운동하다 쓰러져 사망 지난 5일 오전 7시 55분께 양주소방서 광적센터 소속 유모(55) 소방위가 의정부소재 S스포츠센터 3층 화장실에 쓰려져 있던 것을 같은 센터 헬스장 트레이너가 발견, 응급차로 실려가던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고혈압이 있던 유모 소방위는 오전 6시 30분께 운동을 하기 위해 S스포츠센터를 방문하였던 것으로 확인 되었다. 사인은 운동으로 인한 급격한 신체 이상 징후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영성 기자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서 보수 중 인부 추락 사망 5일 오후 3시께 의정부시 장암동에 소재한 자원회수시설에서 보수공사를 하던 안모(45.남)씨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사고 당시 안씨는 자원회수시설의 연돌 소음기 교체공사를 하던 중 6m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당시 안전수칙 이행여부 등 공사 책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상배 기자
의정부 D오피스텔 추락사 발생(1보) 6일 오전 10시께 의정부역 뒤편 D오피스텔에서 서 모(26·여)씨가 자신이 살고 있는 12층에서추락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 하였다. 현장에 출동한 의정부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은 파악 할 수 없으나 서 모(26·여)씨가 투신자살한 것으로 생각된다”며 “정학한 원인은 현장 감식반이 와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영성 . 박상배 기자
의정부경찰서 D병원 사기사건 관련자 구속 의정부경찰서는 2일 병원내 점포 운영권을 이중계약하거나 납품받은 물건을 헐값에 되팔아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D병원 행정이사 권모(35)씨를 구속하고 이모(38)병원장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경찰은 권씨와 공모한 전문 물품사기 일당 이모(42)씨 등 6명을 같은 혐의로 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지난달 초까지 의정부시내 D병원을 운영하며 유모(30)씨 등 6명과 구내식당과 약국의 운영권 등을 이중으로 계약한 뒤 7억6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권씨는 이 기간 평소 알고 지내던 전문 물품사기 일당을 병원으로 끌어들여 노트북, 밥솥, TV 등 22억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54회에 걸쳐 납품받은 뒤 헐값에 처분하는 방법으로 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박상배 기자
“호국과 보훈에 대한 생각” 안중근의사 서거 100주년과 6.25전쟁 60주년을 맞이한 2010년 호국의 달이 다가오는 이 계절, 우리는 따스한 봄볕과 함께 “호국과 보훈”에 대하여 깊이 있게 생각해볼 사건의 중심에 온 국민이 함께 서 있는 듯싶다. 있어서도, 있을 수도 없는 지난 3월 26일 백령도 앞바다에서 날아온 비보-우리의 바다를 지키는 초계함 “천안함”이 원인을 알 수없는 폭발과 함께 두 동강이 난 상태로 바다 밑으로 침몰 하였고 우리의 고귀한 장병이면서 아들들인 46명의 젊은 병사들이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태에 놓여 있다는 소식에 온 국민이 충격을 받았다. 방송과 언론매체를 통하여 “천안함”사고에 대한 각종 의혹이 제기되는 사항들은 군의 권위와 신뢰가 땅바닥에 곤두박질치는 듯싶고, 이보다 더 큰 국가위기 상황이 다가올 경우의 대처능력에 대한 의심이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것도 감출 수 없는 사실이다. 필자는 사고원인 규명에 대한 온갖 억측을 뒤로 하고 “호국”이라는 단어에 대하여 가슴 깊이 생각해 본다. 나라를 지키고 목숨을 바치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자부심이 충만한 강군을 보유하려면 국가와 국민이 나라를 위하여 희생하는
경기북부권 196회···6억여원 금품 전문 털이범 검거 1일 의정부경찰서는 3년동안 경기북부권 및 충청권 일대에서 CCTV가 미비한 아파트를 골라 총 196회 6억원을 절취한 이모(45·남)씨 외 6명을 구속 및 불구속 검거했다고 밝혔다. 의정부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모씨 등은 유흥비를 마련하기위해 지난 2007년 3월부터 현재 까지 경기북부권 및 충청도 일대 아파트를 고급승용차로 돌며 빠루(배척)와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해 출입문을 손괴하는 수법으로 196회에 걸쳐 6억 3천여만원을 절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등 3명은 고교 동창생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의 범행지역은 의정부100건, 포천 35건, 남양주 18건, 고양 12건, 양주 및 동두천 각각 11건 충북 청원 순으로 밝혀졌다. 또한 같이 검거된 장물 알선업자 고모(47)씨 등은 이씨가 절도한 금품을 장물임을 알고도 다른 귀금속 업체에 알선 또는 취득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경찰서는 최근 아파트 절도범행이 급증하는 것을 포착 집중수사 끝에 범행시간대 피해현장 주변에 검정색 고급 승용차량이 주·정차되어있었다는 증거를 포착, 집중 수사 끝에 이모씨를 검거하
동두천 A유치원 설립인가전 원아유치 ‘곤혹’ 동두천의 한 유치원이 설립 인가 전에 원아를 모집해 경찰에 고발되는 사고가 발생해 취원하려던 학부모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 경기 동두천·양주교육청은 18일 유치원 인가 전 80여 명의 원생을 모은 동두천 A유치원을 유아교육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고 등록비 등 전액을 학부모들에게 환불토록 조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유치원은 지난해 9월 유치원 설립 계획 변경 승인 뒤 8학급 규모의 건물을 짓기 시작해 지난달 28일 완공했으나 교육청 설립 인가를 받지 않고 현수막 등을 통해 86명의 원생을 모아 원비를 받다가 교육청에 적발됐다. A유치원 관계자는 유치원인가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원아들을 모집한것에 대해 “착오로 인해 간과했다”고 대답했다. 한편, 환불받은 학부모들은 자녀를 타 유치원으로 취원 하려 하지만, 다른 유치원들로부터 냉대와 눈치가 너무 심해 학부모들에게 원성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 공립유치원과 사립유치원, 어린이집이 난무하는 좁은지역에서는 서로 영역싸움하다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는중이다. 이영성 기자
포천 구제역 피해농가 정부와 합의점 찾지 못해.. 3월 26일 경기도제2청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시·도 관계자와 함께 ‘살처분 가축 보상기준협의회’를 가졌으나 보상안에 대한 합의가 되지 않아 문제가 커지고 있다. 포천 살처분농가보상대책위는 기존 보상안과 관련, ▲운임비, 생산성 고려 실제 구입비용 120% 지급 ▲실정에 맞지 않은 서류 및 통계상 시세 아닌 실제 거래가 적용 ▲농가 의견반영 위해 포천시 낙농연합회장을 중앙 살처분 보상금 평가위원으로 위촉 ▲유대 보상기간 현행 6개월에서 최소 12개월까지 확대 등을 건의했지만, 농림수산식품부 및 정부 측은 요구사항을 기존 보상안을 고수하며 농가대표 측의 요구사항에 냉담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제2청 관계자는 “보상안이 지난 3월 9일 이미 고시됐기 때문에, 지금 또 다시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미온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이창범 축산정책관·이상수 동물방역과장·김대균 서기관·안창근 사무관, 경기도제2청 김정한 경제농정국장·이종갑 축수산산림과장, 포천시청 박병교 축산과장·김영갑 축산방역팀장·한대성 가축방역관 등과 포천 살처분 피해 농가대표로 배인
“신흥대 여학생 MT 행사 중 심장마비로 사망” - 학교 측과 유족간 보상금 문제로 갈등- 신흥대학 유아교육학과에 재학 중인 박모양(22)이 학과 MT에 참석도중 심장마비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박양은 지난 22일 충북 단양에 위치한 대명리조트로 과 학생 170여명, 교수진 4명 등과 함께 MT를 떠났고 이날 박양은 부과대표로 선출돼 오후 7시40분경 행사의 일환으로 임명장을 수여받는 도중 갑자기 쓰러져 학과장 등 교수진이 구급차를 불러 인근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끝내 숨졌다. 이를 두고 박양의 아버지 및 유족들은 “강당에서 딸이 쓰러졌을 때 심폐소생술 등 초기대응만 잘 하였어도 죽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학교 측은 학업 도중 학생이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또한 “장례가 진행될 당시 학교 측에서 장례비용등을 지불해 준다고 하더니 이제 와서 학교는 책임이 없다”고 말한다며 “만약 학교 측의 적절한 조치가 없을 경우 법적대응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흥대 관계자는 “학교 측에서도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자 일정 부분 위로금형식으로 보상금을 지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식으로 막연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