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여성자원봉사단체 및 학습동아리 대상 10일까지 접수 의정부시는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활동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오는 30일 청소년회관에서 여성자원활동가 한마음 대회를 실시한다. 한마음대회 참가는 의정부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성자원봉사단체 및 학습동아리 단체로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활동한 실적을 작성하여 오는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신청한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30일 오후2시 청소년회관에서 자원활동 사례발표를 실시한 후 최우수상 등 단체별 시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가족여성과(828-2743)로 문의하면 된다.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
-경기북부 소방서 공개?체험행사로 안전한 겨울나기 시동-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심평강)가 소방서 공개?체험 행사인 『Open House』를 개최하여 도민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시동을 건다.지난해에 이어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 119특별 이벤트로서 경기북부 11개 소방서를 개방하여 소방청사 견학, 소방장비 전시, 소방관 활동체험, 안전체험장 운영 및 연주회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행사는 5일 연천소방서를 시작으로 가평?남양주?동두천?포천소방서가 6일에, 고양?구리?양주?일산소방서는 6~7일 2일간, 파주소방서는 9~10일 2일간, 의정부소방서가 19일에 실시될 예정이다.주요 행사내용으로 ▲소방활동사진 전시를 의정부?파주?포천소방서에서 ▲그림대회 작품 전시는 남양주?의정부소방서에서 ▲체험시설을 활용한 체험장을 남양주?동두천?가평소방서에서 운영하고 ▲양주소방서는 테니스장, 족구장, 열린도서관을 개방하며 ▲연천소방서는 연천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도 있을 예정이다.이번 행사에 단체, 가족 또는 개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nb
연천경찰서(총경 최해영)에서는, 연천 동두천 양주 파주 의정부등 경기북부지역 일대 심야시간대에 아파트와 빌라 주변에 주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돌로 차량 유리창을 파손하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총24회에 걸쳐 1,200만원 상당의 골프채, 현금과 귀금속등을 절취한 범인 정모씨(42세)를 검거했다.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절도죄로 금년 1월에 만기 출소한 피의자 정모씨는 지난달 17일연천 전곡읍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피해자 최 모(27세)씨의 산타페 차량의 창문을 돌로 파손하고 신용카드와 현금10만원을 절취한 후 훔친 신용카드로 수차례 물건을 구입했고, 최근 검거될 때 까지 의정부, 동두천, 양주, 연천, 파주 일대의 아파트 단지와 빌라 주변에 주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차안에 물건이 있으면 돌멩이로 차량 유리창을 파손하고 골프채, 네비게이션, PMP, 신용카드, 현금 등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것이다. 김동영기자(bbmr6400@paran.com)
가평군은 지난 2일 신종인플루엔자 학생 단체 예방접종을 앞두고 대책 논의를 위해 교육청, 어린이집 대표, 거점병원 및 거점약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생 단체 예방접종과 노인 및 의료수급권자에 대한 사전예약제 등의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 했으며 신종플루 예방대책과, 개인위생 실천, 예방백신의 종류,안전성, 부작용 발생에 대한 불안감 해소방안 등 폭넓은 의견을 논의했다. 군은 오는 11일부터 방학 전까지 실시되는 학생단체 접종과 관련해 교육 및 홍보 등을 강화키로하고 학생단체의 예방접종과 관련해 안전 확보를 위해 의사와 간호사 등 6명으로 편성된 2개조의 접종팀을 운영키로 했다. 2009.11.06 이영성 기자(bbmr6400@paran.com)
구리시는 지난 3일 구리시의회가 제193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안) 재의요구(안)를 원안대로 재의결한데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지난달 7일 제1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소식지의 발행 목적 및 명칭, 배부, 게재 내용을 명문화한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에 시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사무집행을 사전에 제한하고 지방자치법상 단체장의 고유 권한을 침해하는 월권행위"라며 재의결을 요구했으나 시의회는 지난 3일 임시회에서도 조례안을 원안 통과시켰다. 시 관계자는 “시의회가 지방자치단체장의 사무집행을 사전에 제한하고 지방자치법상 단체장의 고유 권한을 침해하였으며 법제처의 자치법규 입법 기준도 위반하는 등 매우 추상적이고 모호하게 조례(안)를 만들었다”고 조만간 법적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009.11.06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
파주시의회가 수도권 교하역급행철도(GTX)에 교하신도시를 포함해달라고 국토부에 건의서를 제출했다. 최근 파주시 교하신도시는 분당 급 규모를 갖춘 최첨단 신도시로 한창 건설 중이며 지난 6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이로써 교통수요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장차 통일을 대비한 거점도시로써 지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며 낙후된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 미래지향적인 수도권 종합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당초 파주 교하신도시가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 건설 계획에 포함됐으나 지난 4월 경기도가 발표한 노선계획에서 제외되 다시 시민의 뜻을 반영해 건의했다. 2009.11.06 박상배 기자(bbmr6400@paran.com)
남양주 도농삼거리~도농사거리 구간의 1개 차로가 교통체계인 간선급행버스(BRT)를 구축하는 공사와 관련해 오는 8일부터 12월 19일까지 폐쇄된다. 우선 1단계로 춘천방향부터 중앙차로 공사가 시행돼 6차로 중 1개 차로를 패쇄하고 2단계 서울방향으로 공사 시행 시 2개 차로가 패쇄됨에 따라 국도 6호선에서 교통체증의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9.11.06 노경민 기자(bbmr6400@paran.com)
포천시는 품질불량인 자동차용액화석유가스(LPG)를 판매하고 있는 영북면 문암리 소재 대안 가스충전소를 적발했다. 지난 3일 한국석유관리원 단속에 적발된 충전소는 품질기준인 10mol% 미만 이어야 하지만, 약 12mol%로 혼합양이 높은 품질저하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시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제25조 제3항(액화석유가스의 품질유지)을 위반한 혐의로 48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포천 경찰서에 고발조치했다. 2009.11.05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
- 고병호 의정부신문방송협의회 협의회장 옛말이 ‘경국지사’라는 말이 있다. (나라를 다스릴 만한 능력을 갖춘 선비) 요즘 5개 시.군을 돌아보면 참 이말이 아쉽고 우리 경기북부 5개시군에서는 경천위지(세상을 다스릴만한 능력 또는 그런 능력을 지난 인물)라는 고사성어가 떠오른다. 재정 자립도가 35.7%에 불과한 포천시에서 전년대비 30% 이상의 지상파 CF광고 예산 집행 하면서까지 토속 농작물과 명승고지를 홍보한다는 명목아래 현 시장이 직접 출연하는 광고도 모자라 뉴스전문 채널, 라디오방송 등 올해만 666회나 내보냈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왜일까? 하는 의구심을 떨쳐 버릴 수 없는 포천시의 행보는 혹이나 내년 2010년 6월2일 치뤄질 지방자치 단체장 선거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을까? 공보 담당관계자가 말했단다. 예산이 늘어나 3억2천만원이나 쓰고 재정자립도 35.7%의 포천시에서 시민의 혈세로 낸 세금을 집행하고는 경제적 효과가 크다고.... 과연 그럴까? 그렇다면 포천시에서는 그 반증 자료를 제시 널리 홍보해야 하지 않은가? 세계적 경제불황과 IMF 보다 더욱 어려운 국내 경기침체는 제조업과 생산업이
(사설) - 고병호 의정부신문방송협의회 협의회장 정부에서 연일 신종플루에 대한 심각성을 국가 전염병 재난단계 4단계 중 가장 높은 ‘심각’으로 격상하고 행정안전부장관을 본부장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전국 16개 시,도 230개 시, 군, 구 단체장을 본부장으로한 지역대책본부가 구성되어 총력을 기울리고 있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관계기관 공무원들의 상황인식이 미흡하기 짝이 없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하루평균 9,000명에 육박하는 대유행기에 접어든 신종플루에 대한 관계공무원들의 인식은 항상 그래왔듯이 ‘인원이 부족해서....’ 관련 관변단체나 연합회 차원에 예방지시를 했다는 정도이다. 5개시.군의 의료를 담당하는 보건, 기관에서는 실무자들이 감염자수 공개 자체를 꺼리고 있으며 혹은 축소, 은폐 의혹까지 드는 정황으로 일관하고 있는 실정이고 마치 ‘이렇게 호들갑을 떨다가 말겠지’하는 반응을 보이는 곳도 있다. 시민의 공복이며 시민의 건강을 책임져야 하는 실무공무원들이 국가적 재난에 대한 인식이 강건너 불보듯 남일 이야기 하듯 하는 안일한 자세를 반드시 고쳐져야 할 부분이다. 또한 건강한 비고위험군의 4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