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 해남의 땅끝마을은 한반도의 최남담에 자리한 마을로 한반도의 최남단이라는 상직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곳은 북위 34도 17분21초의 해남군 송지면 강두산 사자봉 땅끝으로 두 바위(맴섬)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이 아름다워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유명하다. -땅끝 전망대: 걸어서 또는 모노레일카 이용 가능 *두륜산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산8-1에 위치한 산으로 두륜산(703m)을 비롯해 두륜봉(630m),고계봉(638m),노승봉(능허대 685m), 도솔봉(672m), 혈망봉(379m), 향로봉 (469m), 연화봉(613m)의 8개 봉우리로 능선을 이루었다. 해남 두륜산은 난대림의 보고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식물군이 분포하고 있는 지역으로 특히 대흥사까지 4km에 이르는 숲 터널은 아름다운 풍광이 살아있는 최고의 단풍 명소이다. 오는 11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대흥사 단풍축제가 펼쳐진다. - 케이블카 이용료 : 대인 7,000원, 소요시간 8분 *고산윤선도유적지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 촬영장소로 해남읍에서 5km 떨어진 곳에 있다. -비자나무숲 : 천연기념물 제24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해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은 지난달 30일 친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윤모(47)씨에 대해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날 열린 재판에서 검찰은 윤씨가 음란 동영상을 틀어놓고 딸을 성폭행하고 조사과정에서 딸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죄질이 매우 나빠 중형을 구형한다고 밝혔다. 윤 씨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집 등에서 친딸을 7차례 성폭행하고, 12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 됐다. 앞서 검찰은 윤 씨를 기소하면서 아버지 자격이 없다며 친권상실선고와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법원에 청구했다. 2009.11.2 노경민 기자(bbmr6400@paran.com)
구리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국내 입국을 희망하는 조선족 여성과 위장 결혼해 입국 대가로 수수료를 챙긴 50대 브로커 등 일당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모(51)씨는 지난 2005년 8월 이미 검거된 박모씨와 내국인 5명과 함께 중국으로 건너가 국내 입국을 희망하는 조선족 위모(50/여)씨와 위장 결혼하고 관계기관으로부터 결혼 공증서와 결혼비자를 받아내는 등 국내에 불법입국 대가로 4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2009.11.2 박상배 기자(bbmr6400@paran.com)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9시께 '광수'로 불리는 10대 네티즌이 자신의 아버지를 상대로 욕설을 퍼부으며 싸우는 장면이 그대로 인터넷 방송에 생중계돼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부자간에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이 오고가고 화가 머리끝까지 난 아버지는 아들에게 이불 등을 던지며 야단친다.아들은 자신의 손목을 칼로 그으는 자해소동을 벌이며 아버지에게 맞서는 등 패륜적 '부자간 다툼'이 방송돼 이를 본 네티즌의 신고로 경찰과 119구급대가 긴급 출동했다.이날 인터넷 개인방송을 하던 중 아버지가 “공부를 하지 않고 인터넷만 한다”며 꾸지람을 하자 자해하는 시늉을 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은 아버지로부터 “자녀 지도에 신경을 쓰겠다”는 확답을 받은 뒤 철수 했다. 2009.11.2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
한겨울이 동절기를 맞이하여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연탄값이 11월1일부터 인상 되게 되었다. 28일 연탄공장업계와 정책당국에 따르면 연탄값은 30% 무연탄은 10% 가격이 상승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식경제부에서는 연탄, 무연탄의 최고판매가격 지정고시를 변경할 예정이며 이번조치는 그동안 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연탄과 무연탄의 제조현실 속에서 경제한파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정부보조금이 늘어나는 현상에 대한 개선조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9.10.31 고병호 대표기자(bbmr6400@paran.com)
동두천경찰서는 양주의 N고교의 L모 교사가 이 학교 여고생 5명을 성추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되어 현재 수사 중이라고 지난 28일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L모교사는 여고생들을 상담하자고 자신의 차안으로 불러 성추행을 해 왔다는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지만 L모교사는성추행 혐의 사실을 완강히 부인하면서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으며 사건이 경찰조사로 확대되자 L모교사는 이 사건으로 학교 측의 명예가 실추될 것을 우려하여 사직서를 제출하고현재자신의 혐의에 대하여 법적대응을 하기 위하여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9.10.31 고병호 대표기자(bbmr6400@paran.com)
내년부터 실시되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이 시행에 앞서 다음 달 초 시험운영을 실시한다. 세금계산서는 판매자와 매수자 사이의 거래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탈세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77년 처음 도입되었다. 하지만 일부 사업자들 가운데 허위 세금계산서를 작성해 공정한 세금납부를 회피하거나 전달, 보관 과정에서 많은 비용이 발생하는 점들의 문제점이 나타났다. 국세청은 이에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시스템 개발을 완료함에 따라 11월2일~12월18일을 시험운영기간으로 정하고 사업자가 발행방법 등을 미리 연습 할 수 있게 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법인사업자들은 전자세금계산서 홈페이지인 ‘e세로’(www.esero.go.kr)에 가입한 뒤 각각의 아이디와 공인인증서를 등록하고 전자세금계산서를 건별 또는 일괄적으로 발행하며 시험운영기간 동안은 발행연습과 조회 서비스를 체험 할 수 있다. 또한 시스템 임대 운영사업자로부터 가상자료를 전송 받을 수도 있다. 2009.10.31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
고양시와 파주시의 공릉천 구간에 오는 2011년 2월 말까지 자전거도로가 연결된다. 지난 27일 시에 따르면 공릉천 레저 명소화 사업의 하류 구간인 일산동구 지영교에서 파주시 경계까지 하천 좌/우측 총연장 930m가 자전거 도로로 연결될 예정이다. 당초 덕양구 관산동(필리핀참전비)에서 일산동구 지영동(지영교)까지 8.97km로 파주시와 연결 계획이 없었으나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시가 국토해양부(서울지방국토관리청)와 협의해 국비를 지원키로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 국비지원에 따라 추가 사업비 8억원의 예산 절감과 장거리 구간을 자전거로 이용할 수 있어 시민 건강 뿐만 아니라 고양시, 파주, 인근 시민들의 민원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9.10.30 박상배 기자(bbmr6400@paran.com)
지난 27일 필리핀 마스바테주 안토니오 코 국회의원과 엘리사 올가코 주지사 등 9명의 일행이 고양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양 도시 간 우호교류를 위해 필리핀 마스바테주에서 고양시의회 의장 및 의원을 초청해 방문한 답방으로 이뤄진 것이다. 방문단 일행은 회의 본회의장을 비롯해 의원실 등을 둘러보고 의회 홍보물을 시청하며 양 도시의 공동번영 의견을 나누었다. 고양시의회 배철호 의장은 “양도시의회간에 문화, 관광 등 우호교류와 상호 공동관심사에 대해 협력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안토니오 코 국회의원은 “고양시의회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표하고 양 도시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우호교류 협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단 일행은 필리핀참전비, 호수공원, 행주산성, 킨텍스, 고양종합운동장, 아람누리, 어울림누리 등 관내시설을 둘러보았다. 2009.10.30 이영성 기자(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