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로컬뉴스

인터넷 생중계 10대청소년 아빠앞에서 자해소동.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9시께 '광수'로 불리는 10대 네티즌이 자신의 아버지를 상대로 욕설을 퍼부으며 싸우는 장면이 그대로 인터넷 방송에 생중계돼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부자간에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이 오고가고 화가 머리끝까지 난 아버지는 아들에게 이불 등을 던지며 야단친다. 
 아들은 자신의 손목을 칼로 그으는 자해소동을 벌이며 아버지에게 맞서는 등 패륜적 '부자간 다툼'이 방송돼 이를 본 네티즌의 신고로 경찰과 119구급대가 긴급 출동했다.
 이날 인터넷 개인방송을 하던 중 아버지가 “공부를 하지 않고 인터넷만 한다”며 꾸지람을 하자 자해하는 시늉을 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은 아버지로부터 “자녀 지도에 신경을 쓰겠다”는 확답을 받은 뒤 철수 했다.



2009.11.2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