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중학교,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김상헌) 와 엄홍길 휴먼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송림 산악회(의정부중학교, 의정부 공업고등학교 출신 산악회 회장)가 주축이 되어 공동주관하는 ‘엄홍길과 함께하는 그린등반대회’가 오는 11월 1일 오전 9시30분 사패산(폐회식장소: 신흥대학체육관)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재조명하고 산악인 엄흥길씨와 함깨하는 등반대회를 실시하여 서로간의 친교와 연대감 및 지역사랑을 키우기 위하여 마련되었다.특히 의정부중학교,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 사무총장 차상훈씨는 “참가예상인원이 약 500명 정도로 산길에 대한 환경봉사부터 네팔 팜보체에 초등학교 설립준비 성금후원 (참가비중1만원)등 살면서 사랑하는 행사 로 매년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참가신청은(http://cafe.daum.net/ujbsonglim), (http://cafe.daum.net/umhonggil)이고 참가비는 1인 2만원(농협/171175-51-004241/김상헌)이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지역출신세계적인 등산가인 엄홍길씨의
- 미군소방대 화재예방주간 행사에 안전체험시설 등 지원-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심평강)는 미소방대 화재예방주간을 맞아 5일부터 3일간 의정부시 가능동소재 미제2사단사령부 (군단)소방서에 소방안전체험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 지원되는 체험시설은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에서 금년에 제작 운용중인 『종합피난체험시설』,『연기미로체험시설』,『풍수해체험시설』로 행사에 참가하는 미군 및 미군가족, 미군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및 외국인들에게 직접 소방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소방에 대한 인식제고 및 안전의식을 고취 시키기 위함이다.『종합피난체험시설』은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시 긴급히 대피할 때 당황하지 않고 대피하는 피난방법을 체험하기 위한 시설이고, 『연기미로체험시설』은 화재발생시 건물 밖으로 피난하는 요령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설이며, 『풍수해체험시설』은 태풍 및 폭우 등 자연재해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설로서 이들 체험시설은 이용자의 안전도 고려하여 공기를 넣은 에어바운스 형태로 제작된 시설이다.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 지원으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소재 H시설 원장 김모씨(49)가 원생 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해 지난달 17일 구속된 데 이어 이보육시설의 남자 원생들과 원장 김씨의 아들(16.고교 1학년)도 성추행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여기동대는 9월 21일 보육시설에 함께 사는 여자 원생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남자 원생 A(19)씨와 B(23)씨 등 2명을 구속했다. 이들 남자원생들은 신지체장애인인 10대 여자원생을 성폭행 한 협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여자 원생들을 선물을 사주겠다며 빈방 등으로 유인해 범행을 저질렀으며 피해 원생들은 쫓겨날 것이 두려워 신고를 하지 못한 것으로 들어났다. D양은 지난해 이 보육시설 원장의 아들 김모군에게 성추행 당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아들에 대해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한편,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관계자는 “보육시설의 성격상 피해자들이 먼저 신고하기 어려워 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3일 오후 6시 30분께 의정부시내 한 식당에서 이웃 주민을 때려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A(48)씨는 혼자 술을 마시다 이웃인 B(51)씨와 말다툼 끝에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A씨는 “B씨가 평소 자신을 무시해 앙심을 품고 있던 중 시비 끝에 폭력을 휘둘렀다”고 말했다. B씨는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 하루 만에 숨졌다. 2009.10.09 이영성 기자(bbmr6400@paran.com)
경기도 제2청은 파주 교하신도시와 운정신도시, 남양주 호평·평내·진접신도시 등 경기 동·서·북부 교통 기반시설 진행 계획을 확정하고 이들 지역의 광역버스 노선을 대폭 확충키로 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도2청은 파주 금촌동~영등포와 남양주 양지리~당고개 구간에 2개 광역버스 노선(16대)을 신설할 계획으로 파주 금촌동과 영등포를 오가는 9000번 버스 5대(하루 25회)와 남양주 양지리와 당고개를 왕복하는 101번 버스(하루 60)가 신설돼 파주·남양주·서울 방향의 통행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 파주 맥금동~합정역 구간을 통행하는 200번 버스를 하루 40회에서 55회로, 고양동~구파발 구간에도 330번 버스를 하루 39회에서 84회로 증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양주 차산리~석계역 구간의 65―1번 버스는 하루 78회에서 90회로, 남양주 진벌리~당고개역을 왕복하는 10번 버스도 하루 60회에서 90회로 각각 증설된다. 이 밖에도 인천 관교동과 철원 이평리를 오가는 시외버스도 하루 6회로 증차된다. 도2청 관계자는 “대중교통 노선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국토해양부 조정신청을 통해
지난달 14일부터 최근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파주/고양출장소는 원산지표시 특별 단속을 벌여 수입산 축산물을 국내산으로 허위 표시해 판 정육업체 등 9곳을 적발했다. 출장소에 따르면 파주지역 A마트의 한 정육업체는 9월 초순부터 kg당 1만5천원 상당의 호주산 쇠고기를 kg당 6만원 상당의 국내산 1등급 한우로 속여 팔아 4배가량 폭리를 취했으며 kg당 1만원 상당의 캐나다산 돼지 목살, 칠레산 삼겹살도 1만6천~2만3천원 가격인 제주산으로 속여 판 것으로 드러났다. 또 고양지역 B음식점은 손님들이 미국산 소고기를 선호하지 않자 지난 7월부터 미국산을 호주산으로 속여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출장소는 이들 업체 업주 등 8명을 농산물품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2009.10.08 박상배 기자(bbmr6400@paran.com)
평생학습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8회 전국평생학습축제가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구리 한강시민공원 등 구리시 일원에서 나흘간 열린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평생교육 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 구리시,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배우고! 즐기고! 나누고! 펼치자!’라는 표어 아래 한강의 기적과 고구려의 기상이 어우러진 지역 특성을 살려 학습, 고용, 복지, 문화가 함께 하는 나눔, 배움, 즐김, 펼침, 지역특화 마당 등 5개 마당으로 나눠져 주제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행사에 참여할 전국 76개 평생학습도시를 봄마을, 여름마을, 가을마을, 겨울마을 등 4개 주제로 나눠 계절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임으로써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전국의 평생학습 동아리들의 경연대회와 전국 청소년 백일장, 사생대회 및 문해 백일장이 펼쳐지며, 방과후 및 꿈나무 안심학교, 평생학습관, 평생교육시범학교, 비즈쿨 창업 동아리, 방송통신고등학교,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 등 63개 기관이 참여한다. 도교육청 평생교
경기도 고양시는 ‘제2회 고양시 사진.영상 공모전’에서 입상한 사진 63점과 영상 20점을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에서 다음달 15일까지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하는 작품들은 지난 8월 21일부터 열흘간 '꿈이 있는 고양, 꿈을 이루는 고양'이란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해 선정된 작품으로 각 부문 대상작품과 호수공원, 원당종마목장, 밤가시초가, 서오릉, 라페스타 등 고양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작품들을 전시한다. 응모된 작품 중 사진부문 대상은 만경대에서 바라본 운해의 섬 북한산을 표현한 박순기(48, 서울시 마포구 중동) 씨의 ‘북한산의 아침’이, 영상부문은 고양시에서 자라고 함께 성장한 모습을 주제로 한 김유진(22, 고양시 백석동) 씨의 ‘나와 함께 자란 고양시’가 대상을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고양시의 아름다운 모습들이 이번 전시회에서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관을 당부했다. 한편 오는 11월 '2009 세계역도선수권대회' 기간에 대회 장소인 킨텍스에서 입상작품 전시회를 다시 열 예정이다. 2009.10.08 신혜
일산경찰서는 지난6일 찜질방에서 자고 있던 초등생을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36)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5시께 고양시내 모 찜질방에서 자고 있는 A(12)양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지난해 인터넷을 통해 미성년자와 성매매한 사실이 드러나 벌금형의 처벌을 받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2009.10.08 노경민 기자(bbmr6400@paran.com)
남양주시의회와 구리시의회의 의원들이 지난 6일 만나 ‘구리/남양주 통합지원협의체’(가칭)에 대해 논의했다. 구리시의회 김광수 부의장과 김명수 의원,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자치행정위원장과 조성대 산업건설위원장, 이의용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통합 논의가 상생과 협력하는 큰 틀에서 양 시가 공동발전 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추진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 “향후 양 시의회 간 소통의 기회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대화채널(가칭 ‘구리/남양주통합지원협의체’)를 마련하고 토론회 등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현 상황을 알리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2009.10.07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