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로컬뉴스

구리시) '제8회 전국평생학습축제'개최.



 








 평생학습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8회 전국평생학습축제가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구리 한강시민공원 등 구리시 일원에서 나흘간 열린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평생교육 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 구리시,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배우고! 즐기고! 나누고! 펼치자!’라는 표어 아래 한강의 기적과 고구려의 기상이 어우러진 지역 특성을 살려 학습, 고용, 복지, 문화가 함께 하는 나눔, 배움, 즐김, 펼침, 지역특화 마당 등 5개 마당으로 나눠져 주제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행사에 참여할 전국 76개 평생학습도시를 봄마을, 여름마을, 가을마을, 겨울마을 등 4개 주제로 나눠 계절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임으로써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전국의 평생학습 동아리들의 경연대회와 전국 청소년 백일장, 사생대회 및 문해 백일장이 펼쳐지며, 방과후 및 꿈나무 안심학교, 평생학습관, 평생교육시범학교, 비즈쿨 창업 동아리, 방송통신고등학교,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 등 63개 기관이 참여한다.


 도교육청 평생교육기획담당 박인숙 사무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경험과 학습을 통해 미래를 발전 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9.10.08

이영성 기자(bbmr6400@paran.com)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