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에서 열린 '제2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가 3일간의 일정을 끝내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이번 축제는 장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운선)가 주축이 되어 장남면과 72연대가 지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연천 호로고루(사적 제467호)에서 열렸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축제에 앞서 광복절 연휴기간 동안 해바라기를 보기위해 약 1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총 5천여명의 방문객이 축제가 열린 호로고루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중 2015년도 경기도 ‘따복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트 등 체험프로그램과 양평 해바라기 작가 정아와 함께하는 미술체험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인근 군남면에서 지원해 준 임진강 드림 난타팀과 멀리서 연천지역을 처음 찾은 홍대 인디밴드의 개막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에 걸쳐 한탄강관광지에서 '2015 나라사랑 DMZ 체험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캠핑페스티벌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주관 행사로 참가자들에게 일부 사용료지원 및 공정캠핑 영수증 추첨 행사를 통한 경품지급, 작은 음악회 개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이명혁 이사장은 "연천군이 보유한 다양한 생태환경 및 안보견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DMZ가 가진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다소 침체된 관광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나라사랑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로비와 대회의실에서 '2015 양주시 보육교직원 교재교구전 및 동화구연대회'를 개최했다.한국어린이집 연합회 양주시지회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보육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보육유공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교재‧교구 전 및 동화구연대회를 통해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보육교사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아이들에게 올바른 놀이문화 제공을 위해 관내 보육교직원들이 창의적으로 만든 교재교구 34점을 전시하고 동화구연대회에 16명의 교직원이 출전, 맛깔스러운 동화구연을 선보였다.이날 대회에서 두언예들어린이집 보육교사 김미애 외 7명이 '숨은 자연을 찾아라'라는 작품으로 교재교구전 대상을 찾지했으며, 봉암어린이집 남지연 보육교사가 '아기곰 깡깜이'라는 동화를 구연해 동화구연대
최근 국회 추경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경기도가 홍수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지방하천정비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30일 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메르스극복·서민생활안정·가뭄극복·장마대책을 목적으로 12조 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편성, 지난 7월 24일 열린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장마대책으로 추진 중인 지방하천정비사업에 96억5천만 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경기도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 96억5천만 원은 물론 도비 64억3천만여 원을 추가로 투입해 총 160억 8천만여 원을 '경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되는 지방하천정비사업은 ▲ 미원천 하천환경조성사업(가평군) ▲ 경안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용인시) ▲ 진벌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묵현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왕숙�
지난 8월 15일 의정부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행복로에서 안병용 시장을 비롯해 문희상, 홍문종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지역정치인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의정부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황명숙)는 관내의 한 음식점에서 생일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들을 초청해 케이크와 떡을 준비하는 등 따듯한 마음을 담아 생신잔치를 열어 드렸다.
의정부시 호원2동(동장 고무중)은 지난 21일 자원봉사자, 자생단체, 공무원 등 약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7시부터 2시간에 걸쳐 평화로 인도, 회룡천 코스모스 식재 구간 잡초의 말끔한 정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양주배영농조합법인(대표 이재국)은 지난 26일부터 봉양동에 위치한 양주배수출선과장에서 2015년도에 생산한 조생종인 원황배를 시작으로 선과작업에 들어갔다.이번에 작업하는 배는 500g이하 중소과로 16.2톤을 하와이로 수출하기 위해 8월 31일 선적할 예정이다. 양주배는 현재 대만을 비롯한 8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65톤을(수출 금액 6억8,600만원) 수출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500톤(약 1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재국 대표는 "양주배가 성공적으로 수출을 하고 있는 것은 농업기술센터의 농업정책분야와 농촌지도분야의 집중 지원과 지도에 농업인들의 고품질 배 생산 의지가 하나가 되어 톱니바퀴처럼 맞아 돌아가기에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그는"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농촌진흥청
경기도가 21조 3,252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28일 오후 경기도 의회에 제출했다. 1회 추경예산 18조 8,644억 원 보다 2조 4,608억 원 늘어난 규모다. 경기도 예산규모가 20조원을 넘은 건 이번이 도 역사상 처음이다. 황성태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28일 오후 2시 브리핑을 열고 "이번 추경은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 최우선 반영 ▲지역 균형발전 ▲ 재난안전 강화 ▲복지사업 지원 및 법정경비 반영 등 4가지 편성 방향에 따라 마련됐다"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하여 도민들의 일자리를 늘리고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황 실장은 이어 "지난 1회 추경에서 실시된 도의회 자율예산 편성이 이번 추경에도 적용될 것"이라며 "전체 가용재원 2,801억 원의 약 10%에 해당하는 300억 원 규모가 도의회 재량에 따라 편성될 것"이라고 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