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전자산업단지 조성사업 MOU체결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5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소흘읍 초가팔리 전자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외환은행의정부지점, (주)한국킹유전자 등 5개 회사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포천시 소흘읍 초가팔리 일원 14만8,390㎡에 약 2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10년부터 2012년 말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전자산업단지에는 (주)한국킹유전자, (주)젠탑스, (주)푸디스, (주)대호테크, (주)JIK솔루션 5개 회사가 입주할 예정으로 LED, OLED, LCD DISPLAY분야,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신기술 IT, 초정밀 나노기술분야 등 첨단업종을 유치해 녹색 신기술기업활동의 신규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단지에 입주하는 공장이 2013년부터 가동되면 500여명의 고용효과와 1천500억 원의 연매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장원 시장은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기업유치 에 필요한 모든 행정지원을 약속한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의 투자를 결정해준 외환은행의정부지점, (주)한국킹유전자 등 5개 기업체에 대해 감사하다
경기맘 아이사랑 편지 배달부 시작 - 경기도가 출산과 보육을 지원합니다. “소중한 자녀 마음껏 키우세요” - 경기도 제2청은 11월 3일 주부들이 많이 모이는 대형마트, 음식점, 어린이 집 등의 보육시설에서 “경기맘 아이사랑 편지”를 도민에게 배달부 사업을 추진하였다. 경기맘 아이사랑 편지는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출산 및 보육관련 사업을 도민들이 알기 쉽게 정리한 안내문이다. 최근 결혼한 부부들이 아이보육의 문제로 출산을 기피하고 임신 어려움 등으로 낮은 출산율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경기도의 출산율은 전국 수준보다 높은 수준이지만, 1997년 1.69명에서부터 2009년 1.23명으로 전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출산 기피 현상의 개선을 위하여 경기도는 도에서 지원하고 있는 출산과 보육관련 사업을 도민에게 일대일로 직접 전달함으로서 인식개선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가졌다. 경기맘 아이사랑 편지는 “소중한 자녀 마음껏 키우세요”라는 제목으로 제작되었으며, 임신이 어려운 일반인 가정을 지원하는 난임부부 지원사업과 영유아 건강검진 및 필수예방 사업, 찾아가는 보육 서비스인 가정보육교사
제2청사 전국체전 우수학교 지원금 전달 부용고 등 7교개에 특별훈련지원금 격려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이기준 부교육감은 제91회 전국체전에서(10월 6일 ~ 10월 12일 경남) 종목 2관왕을 달성한 학교와 금메달 및 다메달을 획득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교에 11월 3일 특별훈련지원금을 전달했다. 특별훈련지원금을 받은 학교는 부용고, 와부고, 덕정고, 경민여정산고, 덕계고, 백석고, 일산동고 등 7개교다. 이 부교육감은 특별훈련지원금 전달식에서 선수단 학교장에게 그동안 노고를 치하하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선수관리로 내년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체전에서는 볼링 종목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달성했다. 강경미, 김선정(이상 부용고), 김지연(일산동고) 선수가 2관왕에 올랐으며 김순근, 황동준, 하유림(이상 덕정고), 김환태, 이지훈(이상 토평고)선수도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여 효자종목의 역할을 해냈다. 또한 육상의 강다슬(덕계고) 선수는 200m와 400m 계주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2관왕에 올랐으며 100m경기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볼링의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출범 지난 1일, 의정부시는 민선5기 들어서면서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행정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해 각 계의 전문가 44명으로 구성된 '행정혁신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회는 일방행정, 보건.복지, 교육.문화, 도시.교통 4개 분과위별로 각 11명씩 이루어져 있으며, 분과위원회별로 시정전반에 걸친 혁신과제를 연구.조사해 결과물을 시장에게 제출하게 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위촉식에서 “의정부시 행정의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줄 행정혁신위원회가 시 발전을 위한 씽크뱅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행정혁신위원회의 정책제안은 전폭적으로 수용해 나감은 물론 적극적인 지원으로 위원회의 활동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원장에 선출된 대진대학교 통일대학원 박승식 교수는 “앞으로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가 그 동안 각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지식을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발휘하여 시의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앞으로 위원회는 각 분과위별로 상.하반기 지정과제 1개와 자유과제 1개씩을 선정, 혁신과제를 연구.조사 해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결과물은 시책에 반영된다. 이영성 기자
러시아 비로비잔시 의정부시와 우호도시교류 MOU체결 의정부시는 2일 러시아 비로비잔시와 교육, 문화, 경제 등 활발한 교류를 전개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비로비잔시 안드레이 파호멘트 시장과 국제교류 담당자 라리샤 등 2명이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방문하여 양시 간 우호도시 교류의향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들은 2일 오후 2시 의정부시청에서 안병용 의정부 시장을 예방하고 양시 교류에 대한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이에 대해 안병용 시장은“이번 MOU체결로 동북아 발전과 통일한국의 미래에 매우 중요한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앞으로 양시의 선린우호 증진에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호협력MOU 체결을 통해 두 도시는 앞으로 상호 이익이 되는 무역경제 협력 확대, 공동 프로젝트 실현, 경제인의 업무관계 수립 촉진 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협약식 이후, 비로비잔시 대표단은 의정부시의회, 용현지방산업단지 등 시 주요시설 등을 견학하였다. 비로비잔시는 극동지역인 하바로브스키에서 170㎞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는 77,500여명, 면적은 150㎢
요즘대세는 영어가 아닌 중국어! 티엔차이 중국어 의정부 교육센터 구철우 교육센터장 요즘 자녀들의 외국어 교육은 어떤 것으로 하시는지? 과거 선진국들의 공용어인 영어를 배우던 열풍이 이제는 중국어로 변화되는 만큼, 좀 더 쉽게 배우고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중국어 학원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의정부 드림벨리 아파트 앞에 위치한 티엔차이 중국어 의정부교육센터는 ‘윤선생 영어교실’의 발음중심 언어교육 30년의 경험과 노하우로 만든 중국어 학습프로그램으로 기존 학원식 중국어 학습이 아닌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완벽하게 구성된 프로그램에 따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학습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갖춘 교육센터다. 학습자 스스로가 교재를 학습하고 원어민 관리교사의 점검을 통해 공인인증평가를 완료하면 중국인처럼 능숙하게 회화가 가능하다. 티엔차이 중국어 의정부교육센터는 경기북부지역을 관할하며, ‘윤선생 영어교실’ 30년 외국어 교육의 노하우로 만들어 진 홈스터디프로그램을 응용해 중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과 인기를 얻고 있다. Q. 경기북부 티엔차이 중국어 교육센터를 하시게 된 경위는? A. 저는 인천지역에서 93년도에 윤선생 영어교
의정부시 산하기관 임원 인사검증시스템, 형식에 그쳐 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에 뇌물수수 전력인사 임용 논란 지난 6.2지방선거 이후 의정부시장으로 취임한 교수출신의 안병용 시장이 논공행상의 전유물로 전락했던 의정부시의 관변단체 인사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했으나, 기대와는 달리 전과 같은 행태가 답습되고 있어 시민들에게 큰 실망감을 주고 있다. 특히 얼마 전 의정부시설관리공단의 본부장으로 임용된 이모씨는 지난 2004년 양주시의 부시장으로 재임시절 건설업체로부터 돈을 받다가 총리실 산하 감찰반에 적발된 바 있음에도 본부장에 임용 돼 인사검증시스템에 문제를 여실히 드러냈다. 의정부시는 지난달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상임이사(본부장)에 대해 공개모집을 했으며, 내정설의 주인공이었던 윤상용씨가 9월 20일자로 이사장으로 임용되었고 상임이사는 지원 수 미달로 지난 5일 재 공모하였다. 상임이사 재 공모 결과 8명이 접수했으며, 7명으로 구성된 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들 후보자중 서류심사를 거쳐 2명을 윤상용 이사장에게 추천해 임용권자인 윤 이사장은 이씨를 본부장으로 임명했다. 한편 2004년도 9월 3일자 유력지방일간
의정부광역행정타운 내 제2경찰청 착공 가능해져 대한송유관공사 임차인, 명도절차에 의해 강제이전 의정부광역행정타운 내 제2경찰청 이전 부지를 대한송유관공사로부터 임차해 사업을 했던 물류업체의 컨테이너가 이전돼 조만간 청사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본지는 대한송유관공사의 위탁관리부지(캠프시어즈)에 대한 불법임대사실과 임차부지의 사업장 이전지연으로 제2경찰청 청사의 착공지연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지난 7일 억울함을 호소하던 임차인 D물류업체 장모씨는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면담을 했으나, 면담결과 어떠한 편의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결국 예정되어 있던 법원의 명도절차가 진행되었다. 이에 따라 국내유일의 미군유류저장소 위탁관리업체인 대한송유관공사의 불법임대행위로 피해를 입었던 의정부시, 국방부, 경찰청이 그동안 사업부지를 임차했던 D물류와의 지루한 법정싸움을 끝내고 제2경찰청 청사를 착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D물류업체 대표 장씨는 안 시장과의 면담 후 의정부시에 별다른 피해주장이나 그에 대한 보상청구가 법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지난 12일 오후 2시경 법원 집행관 사무실의 명도절차 진행에 의해 15일부터 80여개에
의정부시 미군반환공여구역 주변지역 환경기초조사 결과 발표 안 해 오염실태 조사결과 ‘쉬쉬’, 이유 있나? 의정부시가 미군반환공여지 및 주변지역에 대한 오염실태를 조사하고도 결과를 숨겨온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009년 3월 의정부시 공영개발과는 환경부 산하 환경관리공단에 의뢰해 반환공여구역 주변지역 외곽경계 100미터 반경에 대한 토양 및 지하수 수질조사를 실시해 캠프카일 등 총 8개의 미군반환공여구역 대부분의 토양에서 유류(TPH-석유계총탄화수소), 중금속(니켈) 등이 기준치를 초과하여 오염되었다는 조사결과를 받아 놓고도 발표하지 않아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 당시 조사결과 2단계조사의 필요성이 있는 캠프카일, 라과디아, 에세이욘, 홀리워터 등 4개 지역에 대해 2단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2010년 8월부터 12월 까지 캠프스탠리 등 3개 기지와 잔여 7개기지 주변지역의 조사결과에 따라 오염 원인자에게 조치명령을 내릴 계획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환경부 토양지하수과에서 조사했던 해당지역에 대한 토양오염의 면적 및 오염량 파악, 지하수 오염여부 평가, 토양오염정화 방안 제시 등 구체적인 형태로 조사가 이루어
의정부시 무인민원발급기 작동 안 돼 의정부시가 조직개편과 관련해 전산작업이 뒤따르지 않아 무인민원발급기가 중단돼 민원인이 불편을 겪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조직개편 후 무인민원발급기 담당부서의 명칭을 ‘민원지적과’에서 ‘시민봉사과’로 변경하는 작업을 하지 않아 시청 내 민원봉사실과 경기도 제2청 민원실 및 의정부역 등에 설치되어 있는 5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3일 동안 작동되지 않았다. 조직개편이 있던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민원서류를 발급 받기위해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된 장소를 찾았던 시민들은 헛걸음을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으나, 정작 담담부서에서는 서류가 발급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던 것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조직개편에 따라 무인민원 발급기의 프로그램을 변경했어야 했는데 미리 못한 점이 있었다”고 시인했다. 이와 관련해 안병용 시장 취임 초 대대적인 조직개편 발표 후 공무원들이 ‘인사이동’에만 관심을 집중해 업무에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는 일부의 지적이 현실로 드러났으며, 이번 사건을 통해 향후 인사이동에 따르는 업무공